스킨 커버 컨실러 팔레트

피부 얇은 수분 부족형 건성 / 19호 / 겨울 클리어 02 톤 코렉팅 라이트 레몬과 보라 그 두 색 모두 진해요 흰기 거의 안돕니다 코렉팅 할 부분에 올리면 중화되어서 괜찮은데, 색이 진하다보니 티가 살짝은 나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도의 실력이라면 커버 칠 수 있겠지만 초보자가 사용하기 어려워보여요 👎🏻 체온에는 잘 녹아나는 편이나 바르고나서 밀착력이 떨어져요 발림성은 매끄러운데 피그먼트 입자가 커서 피부에 붙어있는 힘이 약해서 나타나는 현상 같아요 코 옆이나 볼쪽은 당연히 뜨고;; 수분 베이스 프렙이나 선크림처럼 밀착감 잡아주는 제품 위에 바르면 훨씬 낫네요 다만 수분 베이스 프렙,선크림 위에 올리면 지속력은 떨어져요 장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요리조리 달래가며 사용해야하는 제품입니다 ꗯ̤̮✎ 총평 투에딧은 루나가 만든 다이소 브랜드 컨실러 팔레트가 단돈 5천원이야? 이건 당장 데려와야 해...! 하고 호기롭게 가져왔지만 손절하고 싶어요 음.. 나쁘진 않아요 5천원에 이 퀄리티라니 나름 잘 뽑은거 같기도 해요 하지만 루나는 원래 컨실러 잘 만들기로 유명한 브랜드고 가성비 다이소랑 협업했으면 더더 좋게 뽑았어야 하는게 아닌지요 😭 본진인 루나 컨실 블렌더 팔레트 만큼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보다 두단계는 더 떨어져요 다이소에서 나온건 대부분 믿고 사는 편인데 투에딧은 전체적으로 제품이 밀크터치 디어씽만큼은 화제성도 없었고 제품력도 아닌거 같아요 그렇다고 못 만든 제품은 아닌데 딱 그 가격에서 만들 수 있는 무난한 제품 만든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