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 카밍 워터풀 선스틱 [SPF50+/PA++++]

😗 (점수: 🌕🌕🌕🌗🌑) • review 올해 초 글로우픽 복권 이벤트에 당첨됐던 제품인데, ahc가 선스틱을 잘 만들어서 기대가 됐던 제품인데 음… 저번 식물나라도 그렇고 이번에도 선스틱은 그리 편한 제품은 아닌것 같아요 물론 손을 직접 안대고 슥슥 바를 수 있다는건 간편하지만 얼굴 에서 입체적인 부분 (눈,코) 넓은 면적을 바를때 신경써서 꼼꼼히 바르지 않으면 균일한 차단이 안되는 부분… 선크림를 바르면서 퍼져 나가니까 일일히 바르는게 번거롭긴 해도 어떻게 보면 편하면서 번거로운? 부분인데 선스틱은… 간편한거 같지만 번거로워요ㅋㅋㅋㅋㅋ 일단 이름에서도 워터풀 단어가 들어갔듯이 매우 촉촉해요 근데 얼굴에 꼼꼼히 바른다고 양조절 못하면 얼굴이 매우 번들거립니다 이게 적당한 광이 나면 피부가 좋아보이잖아요 근데 땀이나 유분이 과도하게 나와서 오히려 없는것도 못하는 그런 지저분해보이고 정돈이 안된 느낌의 번들거림 광 이에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얼굴에서 광택이 베스트가 아니라서… 그럼 파우더 발라도 되지만 굳이…? 싶은 대신 끈적임은 없어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 기능은 당연히 잘 되겠지만 요즘은 차단도 차단인데 편리성도 매우 중요하잖아요 솔직히 스틱은 크림같은 제형이 아니라서 제형 자체가 피부에 닿아 녹아들면서 직접적인 효과를 줄 것 같은 느낌은 안들어요 그리고 덧바르는 면에서도 크림보다 불편하고… 또 머리카락 잘 달라붙어요 겨울에 쓰기 좋은 제품이지만 겨울에도 굳이.. 싶습니다 이젠 저는 선스틱 자체는 살 계획이 없어요 • 총평 - 매우 촉촉함 - 번들거림이 좀 있다 - 간편하진 않음 - 재구매 의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