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리 블러셔 입문템
☺️ (점수: 🌕🌕🌕🌕🌕)
• color
- 01 애프리코튼 🍊🧡
정말 귤귤한 귤러셔의 정석입니다. 귤이긴 한데,
오렌지귤 느낌? 제가 노란기 베스트 웜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노란기가 그렇게 보이진 않아요. 약간 붉은기
보이는 느낌? 그래도 예뻐요! 바르면 진짜 잘 익고 구워진
상큼한 만다린 오렌지 Girl이 됩니다… 색감이 봄보단 여름
이 더 잘 어울리는 느낌
• review
저번에 산 토니모리 젤리 블러셔를 실패한 후,,,
제대로 발색도 적당히 되는 젤리 블러셔를 찾다가 하밍을
찾게 됐는데, 잘 모르는 브랜드여서 살짝 생소했지만
후기평들이 다 좋아서 구매했어요! 가격은 약간 비쌌는데
쿠폰 먹여서 무신사에서 샀습니다… 용량도 적당하고
무려 앙증맞은 미니퍼프까지 줍니다… (여러분 사세요)
제형은 전형적인 젤리 블러셔인데, 약간 가루 압축해놓은
거 같기도 해요ㅋㅋㅋ 슥슥 문지르면 토니모리처럼 미세한
가루가 살짝 나옵니다. 그래서 뭔가 옛날 젤리 블러셔보다는
덜 말랑하고 더 단단한 느낌? 살짝 눌러보니 젤리답게 들어간 자국이 나요. 뭔가 오래 쓸거 같은 느낌ㅋㅋㅋ
저는 동봉된 미니퍼프로 문질러서 뺨에 톡톡 두드렸는데,
발색이 처음엔 잘 안되는거 같아 더 문질러서 두드렸는데,
발색 정말 잘 되요! 밖에서 시간 지나서 보니 뺨이 불타는
고구마 같은 수준은 아니더라도 좀 덜 발라야 예뻤을 느낌이었어요 블렌딩도 잘 되고 베이스 벗겨짐도 없습니다…
지속력도 오래가고 되게 보송해요 그렇다고 건조하진 않아요ㅋㅋㅋ 뭔가 요즘 젤리 블러셔들은 옛날에 비해 유분감이
더 적은 느낌? 파우더 8 : 2 오일 비율인거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
• 총평
- 다채로운 색상
- 할인할때 구매추천
- 보송하고 지속력 오래감
- 발색 잘 됨
- 재구매 의사: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