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스트로즈 👈 6개삼
[공통리뷰]
1. 극세 파스넷처럼 부드럽고 자극없이 발려요.
2. 유색(그러니까 블랙 브라운 이외의)라이너는 스머징도 가능할정도로 부드러움이 여지가 남는데 픽싱되면 진짜 안번짐...
3. 저렴한 가격..! 이거 진짜 유행좀 했으면 함 6호 더스트로즈는 하나 사서 써보고 추가주문으로 5개 쟁였어요ㅋㅋㅋㅋ
4. 힘주어 그리면 부러져요..! 쓸 만큼만 꺼내어 손에 힘 빼고 터치하기
[01 비비드블랙]
다 좋은데 점막은 모를까 한번에 블랙 컬러가 살갗에 꽉꽉 들어차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요즘 아이라이너가 너무 잘 나와서 이거 나름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도..
[02 월넛브라운]
이거 확실히 일반적인 다크브라운 아이라이너라기보다 언더나 삼각존 등에 쓸만한 밀크초콜렛색 컬러인걸 유의하시길 바람. 저는 전자인줄 알았음ㅋㅋ 언더점막에 쓰면 따뜻하면서 또렷한 느낌이라 잘 쓰고 있어요.
[04 에메랄드그린]
보기 진짜 힘든 초록, 그것도 에메랄드와 청록색 그 어딘가의 라이너라는 점,, 이런거 10여년전에 로드샵에서 꽤 뽑았었는데ㅜㅜ
초록색 진짜 좋아해서 사긴 샀는데요,,
그린 계열은 테니스공같은 형광네온컬러만 아니면 다 애호하지만 아이라인용 컬러로 이런 그린은 좀 부담스러움ㅋㅋ 두면 활용할 곳은 있긴 함(카키를 테마로 스모키 한 날 애쉬색 언더라인에 이어 그라데이션 한다던가)
[05 더스트로즈]
제가 찾던 언더용 뿔그리 펜슬라이너 그 자체 ㅜㅜㅜ 이 제품에 결정적으로 5점을 박은 주 이유임.
작명답게 사알짝 채도빠진 장미색 라이너이고 언더점막에 바르면 진짜 붉게 상기된 인간의 점막같은 색이 나오고 언더 속눈썹 라인에 바르고 퍼트려주면 울먹한 분위기 바로 나와버림.
거기에 발림성 유지력까지 좋아.. 떨이하고 있을때 망설이다 마지막날 5개 쟁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