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속눈썹 펌을 자주 하는 사람이에요
샵에서 매달 받았었는데 매달 고정비용이 3만원씩 나가는 게 너무 아깝기도 하고 요즘 셀프속눈썹펌도 만족스럽게 잘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쿠팡에서 10회 가량 시도할 수 있는 양의 글루, 1/2제 그리고 롯드와 툴이 들어있는 속눈썹펌 키트를 2만원대 초반에 구입해서
잘 쓰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중 해당 제품을 리뷰할 기회가 생겨 이용해 봤는데요,
결론은 아무래도 양조절 힘든 튜브형식, 샤셰형식보다 사용성이 편리하단 게 가장 큰 장점이었구요
제가 원래 쓰던 속눈썹펌제와 기능적인 면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었어요 ㅎㅎ
그런 면에서 이 가격대는 딱히 가격경쟁력은 없을 듯 하고요,
자극이 덜했냐 하면 딱히 또 그건 아니라서요 ㅋㅋ
자극적이었다는 건 아니고 다른 거랑 비교했을 때 고만고만 하다 해야하나 ㅠㅠ
딱히 가격이 더 비싼 이 제품의 특장점을 못 찾겠네요 ㅠ
전처리제가 들어가서 더 비싼가 ..
저는 전처리제 없이도 펌을 잘 해와서 딱히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말이에요
결론
왈칵 왈칵 쏟아져 나오는 튜브형, 샤셰형보다 사용하기 편하다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도포하기 편함)
그러나 가격적인 면에서 그만한 메리트를 못 느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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