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메이크업 스파츌라

진짜 여러가지로 잘써요 물론 빠데 밀착은 기본이구요. 화장품들 섞어쓰는 때가 많은데 위생적으로 휘리릭^^ 다쓴 튜브 화장품 잘라서 쓰면 구석구석 퍼낼때도 쓰고. 그냥 매일 자주자주! 없으면 손톱이 고생 ㅎ 참고로 전 에탄올스프레이로 사용후 닦아서 보관해용

1. 오늘드림때 배송비 밎추느라 샀는데.. 작은 부분을 아주 잘 쓰고 있어요 1) 블랙쿠션을 바를때 퍼프로 올리기보다 항상 피카소 투웨이 스파툴라나 이 작은 스파큘라로 사용해서 올리는데 자칫 두껍게 올려지기 쉬운 매트 쿠션을 얇게 올릴때 담지채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좋은 것 같아요 2) 파데 바를때도 작은 부분이 코옆 미간 등 세밀한 곳 좁은 부분 바를때에 은근 편하네요 2. 가격도 투웨이 스파툴라보다 저렴하고 세척도 용이하고.. 무엇보다 함께주는 슬릭한 레자 보관케이스가 멋져요 ㅎㅎ (물론 투웨이 스파툴라 케이스도 멋지지만요 ㅎㅎ) 3. 하지만 사용시 유의점.. 긴 부분의 경우, 피카소의 일자형보다는 살짝 두껍고 가벼운 소재예요 그래서 바르실때 각도가 중요한데. 되도록이면 직각으로 세워서 얼굴곡면을 따라 천천히 잘 발라주셔야 일정량이 잘 펴발라져요 스킬이 살짝 필요하지만.. 곧 익숙해지실거예요^^ 4. 쓰기전에는 알콜 스왑으로 꼭 소독하고 쓰세요^^

스파츌라로 파운데이션 바른 이후로 얇고 자연스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수 있게 됐어요. 이 제품은 듀얼이라서 볼쪽은 큰 부분으로 이마와 코 입 주변은 작은 면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사실 스파츌라는 한 번 사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서 한 번 살 때 괜찮은 걸 사는 게 좋은데 정말 후회하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올리브영에서 구매했더니 스파츌라를 넣을 수 있는 것도 함께 동봉되어 있어서 사용 후 물티슈로 닦은 후에 넣어서 보관 중이에요.

뷰티 유튜버분들이 스패츌러 사용하는 거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재밌을 거 같아서 사봤어요 원래는 손으로 얼굴에 찍어준 다음에 퍼프로 두드려서 마무리했었는데 그렇게 하면 너무 피부 표현이 두꺼워질 때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스패츌러로 얼굴에 펴주고 퍼프로 두드리면 2차 3차 커버를 해도 두꺼워지지 않고 얇게 잘 밀착이 돼서 좋아요 짧은 면이 있어서 콧대 부분에도 바르기 수월하구요 제가 다른 스패츌러를 써 본 적이 없어서 다른 제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얇고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원한다면 꼭 필요한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