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픽 로고
쓰리 브랜드의 제품 밸런싱 클렌징 오일 N
브랜드 쓰리 로고

쓰리

THREE일본

클렌징메이크업클렌저클렌징오일

밸런싱 클렌징 오일 N

4.53286개의 리뷰
53,000185ml

* 본 제품은 리뉴얼된 제품입니다. 호흡으로 먼저 느끼는 프리미엄 에센셜 오일의 완벽한 클렌징 - 식물성 오일이 모공 속까지 딥 케어 - 샤프란 & 버독 콤플레스를 함유한 에센스 인 오일 - 마음까지 편안하게 케어 및 자극 없이 산뜻하고 마일드 클렌징

    평점 및 만족도

    286개의 리뷰
    4.53
    92%
    5
    177
    4
    85
    3
    23
    2
    0
    1
    1
    회원 noxnoa의 프로필

    noxnoa

    49중성
    5
    quotes
    목적에 맞게 쓰면 정말 훌륭한 클오
    평가단이라고 해서 별 5개를 준 것은 아닙니다 ^^; 제 쓰임이 정석 사용과는 다르긴 한데 저한테는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별 5개를 줬고 앞으로도 구매할 생각입니다. 저는 코로나 이전에 면세로 쓰리 클렌징오일(1세대, 삼각형)을 써봤고 한달쯤 전에 올리브영 오특으로 밸런싱 클렌징오일 R 미니(2세대, 투명 용기)도 쓰고 있으며 5월 출시예정인 3세대까지 써보게 되었네요. 그 전에 일본 클렌징오일은 슈에무라 4가지 정도와 드럭스토어급 4개 정도, 그 외에 국내 클오도 최소 10~20가지 넘게 써본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클오를 그다지 좋아하지도 필요하지도 않은 편입니다. 화장을 안하다시피 하고 중성에 가까운 지성이고.. 블랙헤드를 제거하기 위해 클오로 미친듯이 문질렀다가는 박피당한다는 것을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클오들을 구매했을 때에도 그렇게 열심히 쓰지 않다가 유통기한이 지나면 버린 경우가 더 많았겠네요; 그럼에도 이번 쓰리 밸런싱 클오 N은 재구매 의사가 있다! 고 결론 지은 이유는 아침세안용으로 찰떡이고 유화해서 닦아낸 후에도 기분좋을 정도의 오일보호막이 남아서 이후의 기초케어를 찰떡같이 붙잡아주는 점 때문입니다. 물론 쓰리의 제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클렌징오일은 아침세안용으로도 훌륭하지만, 저녁 세안(딥클렌징)용으로 추천하고 있으며 사용 후에 폼클렌져 등으로 가볍게 세안하는 이중세안용 클렌져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여기서 '딥클렌징'이란 것을 무슨... 모공에 숨어있는 오래된 피지 찌꺼기 등을 청소하는 뜻으로 생각하고 사용한다면 쓰리에 실망하실 수도, 또 피부를 상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올바른 클렌징오일의 사용법은, (1) 넉넉한 양을 마른 손으로 마른 얼굴에 도포하고 1분 정도 방치한다 (2) 손가락에 물을 뭍혀 얼굴을 부드럽게 문질러 충분히 유화시킨 후 (3) 미온수로 헹궈내고 폼클로 마무리를 한다, 입니다. 모공에 숨은 찌꺼기를 빼내겠다는 일념으로 클오를 얼굴에 올리자마자 빡빡 문댄다든지... 유화하는 과정에서 역시 뭔가 덩어리가 만져질때까지 마사지를 한다든지는 결코 권장하지 않습니다. 쾌감은 있겠지만 피부가 격하게 상합니다(경험담). 자극에 민감해지고 피부층이 얇아집니다. 넉넉한 양을 도포하는 이유는 물리적인 자극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이고 유화할 때에도 부드럽게, 솜털 다루듯이 조심스럽게 핸들링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헤비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이중세안이 필요한가? 문의 드렸더니, 대답은 YES 였습니다. 선크림이라도 발랐다고 한다면 클오 다음에 폼클 사용을 권장한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선블록이나 메이크업 제품에는 모공을 막는 성분 + 광물계 성분들이 있는데 클렌징오일만으로는 제형특성상 헹궈내면서 다 씻겨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폼클로 가볍게 마무리를 해주는 것이 퍼펙트. 그렇다면 그냥 폼클 하나만 써도 되지 않겠느냐? 하실 수도 있고.. 저도 (게을러서) 폼클 하나로 끝내는 타입이긴 했습니다만. 베이스 메이크업 뿐 아니라 선블록도 수성/유성/광물성/화학성 성분들이 복잡하게 들어있는데 그것을 폼클 하나만으로 말끔하게 걷어내기는 쉽지 않겠다 생각하니 클렌징오일의 필요성이 납득이 가더군요. 그런데 아침세안용으로 쓸 경우에는 폼클렌져를 또 쓸 필요가 없습니다. 쓰리 클오(혹은 슈에무라 몇몇 제품)은 미온수로 유화를 하고 헹궈내도 뭔가 잔여감이 있곤 했는데... 이것은 오일보호막이라고 보면 됩니다. 얼굴에 무언가 얹혀있닷! 싶을 정도로 헤비하지는 않은데 세안 후 얼굴을 닦고 방으로 이동할때까지 건조감이 안 느껴지는 기분좋은 보호막 정도의 느낌입니다. 그리고 저는 크림 1개로 기초케어를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게을러서), 이 경우 평소보다 크림이 더 찰떡처럼 쫙쫙 달라붙고 스며드는 것이 느껴집니다. 메이크업 밀착력도 더 좋아지고.. 국내 클오, 그리고 일본 드럭 클오들은 대개 잔여감이 0에 가깝고 헹궈낸 후 오히려 살짝 건조한? 뽀도독한 경우가 많습니다. 클렌징 제품은 절대 피부에 남아있으면 안된다는 불타는 사명감과 결벽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만.. 클렌징워터도 사용 후 바로 기초케어 들어가기도 하고, 예전에 유행한 클렌징밀크/크림류도 잔여감이 남는 타입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쓰리 클렌징오일 성분 중 피부에 잔류했을 경우 큰일나는 성분은 없습니다. 베이스오일에 해당하는 올리브오일/보리지씨오일 외에는 거의 대부분 에센셜오일이거나 추출물이고 약간의 보존성분과 계면활성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정도의 화학구성은 크림에도 들어있음. 개인적으로는 피부에 오래 남아줬음 하는 귀한 성분들도 많이 들어있더군요. 인삼이나 샤프란 추출물은 제발 내 피부에 흡수되라는 염원을 담아 바릅니다 ㅋㅋ 아무튼 클렌징오일을 쓰고 트러블이 났다!고 하시는 경우는 대개 다음 경우일 것 같습니다: 1) 뭔가 숨은 모공의 찌꺼기를 빼내겠다는 일념으로 마사지를 한 경우 2) 특정 식물추출물이나 오일과 안 맞는 경우(화학성분과의 알러지 반응보다 식물쪽이 더 흔합니다) 3) 저녁 클렌징 때 클오 후 폼클을 안했는데, 이 경우 클오 잔여성분 때문이 아니라 노폐물/메이크업 등의 성분이 잔류해서 모공을 막음 1번이나 3번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너무 잘 헹궈내지는 클오를 극혐하는 편이라 국내의 '가벼운' 클오는 재구매하지 않습니다. 헹궈낸 직후 건조감이 느껴지면 바로 아웃임. 그리고 어쩌다보니 쓰리의 1~3세대를 다 써보게 되었는데.. 최신 것일수록 눈에 들어갔을 때 입자감이 느껴지거나 자극이 느껴지는 정도가 훨씬 덜해지네요. 자극이나 눈시림이 있다고 해도 오일에 무슨 해로운 성분이 들어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오일분자가 크거나 물에 닿을 경우 빨리 뭉치는? 그런 오일들로 구성되었던 것이, 3세대를 만들 때에는 사용감 측에서도 고려하여 성분 구성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과거 쓰리 클오 쓰시고 눈 아팠다! 하셨던 분들도 훨씬 더 쾌적하게 이번 3세대 클오를 쓰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쓰리 클오만이 가지는 매력포인트를 살짝 짚어보겠습니다. 클렌징제품 비싼 거 쓸 필요없다는 주장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클렌징오일은 단순한 세정만을 위한 제품이라기보다는 피부케어의 기능도 함께 할 수 있는 독특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피부에 머무르게 한 후 유화를 하기 때문). 뭐 비싼 클오라고 다 빵빵한 성분을 쓴다는 보장은 없지마는... 좋은(비싼;;) 성분들을 썼는데 가격이 비싼 클오라면 납득하고 구매하겠다? 라는 뜻입니다. 저는 워시오프 마스크를 하겠다고 사놓고 (게을러서) 뜯지도 않다가 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쓰리 클렌징오일을 하면서 살짝 피부케어도 하면서 클렌징도 할 수 있다면 굉장히 고마운 올인원 제품인 것이지요. 그리고 쓰리 클오의 향이 유니크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맞지만, 아로마테라피를 목적으로 하고 각종 식물추출물들을 안배한 것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피부에 이로운 성분들로 구성을 하다보니 기분좋은 향은 덤으로 딸려온..? 그래서인지 본격적인 아로마테라피적 제품에 비해 부향률(향의 강도)가 낮은 편입니다. 전 지나치게 부향률이 강한 제품을 얼굴에 쓰는 것도 반대하는 편인데, 그런 면에서도 쓰리 클오는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번 리뉴얼된 3세대 클오의 경우, 베르가못과 오렌지의 기분좋은 시트러스 향부터 상큼하게 날아오르기 때문에... 졸린 아침에 기분좋게 깨워주는 느낌이 넘나 좋습니다. 이후의 기초케어를 더 촬싹 붙여주는 효과는 어디까지나 덤! 그리고 워터리한 타입이고 1회 펌핑으로도 얼굴에 충분히 다 도포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슈에무라처럼 좀더 점성이 있었다면 1회 더 펌핑해서 두툼하게 바를 수 있었을 것도 같기는 한데.. 그러면 유화하느라 좀더 시간을 들여야했을 것 같네요. 이번에 쓰리는 클렌징오일을 필두로, '밸런싱 라인'을 싹 갈아엎는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클렌징오일에 대한 리뷰를 쓰기에 앞서서 쓰리의 제품 가이드라인을 확인해보고 싶어서 고객센터로 전화드렸는데... 굉장히 체계적 & 합리적인 답변을 듣고 '쓰리는 의외로 과학적인 브랜드구나' 라는 신뢰가 더 뿜뿜 생겼습니다. 대충 인기있는, 혹은 첨들어보는 희귀한 성분 몇개 넣고 우리는 최고야! 라고 우긴다든지, 제품에 대해 질문을 했을때 회신이 매끄럽지 않다고 하면 파샤삭 식어버리는데, 쓰리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쓰리의 리뉴얼된 밸런싱 라인 기초케어들을 하나씩 모으며 쓰리를 좀더 파고들고 싶다 - 고 느끼게 해주었기에... 아무에게나 안 주는 별 5개를 드립니다.
    회원 Hola의 프로필

    Hola

    35건성
    1
    클렌징 오일을 항상 사용해서 여러 비교가 가능했는데요, 일단 첫번째로 향이 너무 강합니다:( 코를 찌르는 풀냄새(?) 같은게 너무 강해서 별로였습니다. 세정력은 요즘 선크림만 바르고 다녀서 크게 잘 씻긴다 안 씻긴다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유화 과정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씻을 때에도 계속 미끌거린다는 건데요, 이 느낌이 들때부터 아 뭐가 날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2차로 클렌징폼을 사용할때도 뭔가 이전의 오일 단계가 찜찜하게 남아있는 느낌… 결국 이 제품 사용한지 이틀만에 뾰루지 두개가 올라오더라고요. 다른 기초가 바뀐 게 없고 원래 여드름성 피부가 아니라 아마 이 제품 때문에 난 게 틀림 없을겁니다ㅠㅠ 다시 원래 쓰던 제품으로 얼른 돌아갔습니다. 재구매 의사는 당연히 없습니다.
    리뷰 286
    리뷰검색버튼

    필터

    피부타입

    복수선택
    • 복합성
    • 건성
    • 지성
    • 민감성
    • 중성

    연령대

    복수선택
    • 10대
    • 20세 ~ 24세
    • 25세 ~ 29세
    • 30세 ~ 34세
    • 35세 ~ 39세
    • 40대 이상

    성별

    • 여성
    • 남성
    전체
    좋았어요
    아쉬워요
    5점
    4점
    3점
    2점
    1점

    클린리뷰 시스템 작동 중

    • 1
    • 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