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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렌코즈 브랜드의 제품 퓨어 블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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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블러셔

4.8015개의 리뷰
16,0005g

모든 톤에게 어울리는 맑은 누디 블러셔 - 칙칙하지 않고 반톤 산뜻한 맑은 누디 컬러 - 요철, 모공, 유분을 깔끔히 커버하는 결보정 효과 - 양조절이 쉽고 편한 발색 * 성분 정보는 01 래빗 기준으로 등록되었습니다.

    평점 및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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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인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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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가 내린 선물🧚
    04 엔젤 지난 날 섀도우 블러셔 등 색조 수집하면서 어쩌다 이 여정의 길이 포렌코즈까지ㅋㅋ... 그랬었다. 색상 윈터 써보고 싶었으나(이름만 들어도 운명의 자석처럼 끌림 ) ㅎ 그게 있잖아. 제품이 비싸고 할인가로는 판매처가 적어 엔젤로 일단락 소장. 엔젤이 포렌코즈 블러셔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색상이기도 하니까. 먼저 말해둘 게 있는데 이 엔젤 색상에 대해 뭐라 표현해야 할지 대단히 모르겠다는 것이다. 색 설명이 어려운 색을 지닌 색상이라. 볼에 올릴 때 되게 오묘한 색감임. 그러면서 체온에 닿으면 이윽고 색이 좀 더 말간 베이지로 불그스름해진다. 몸에 좋으라고 갈아둔 배즙 정도 희끄무레하리만치 흐릿흐릿한 색 기운도 감돌고 있다는 것도 은근 매력 포인트. 솜사탕처럼 보얗고 몽글한 색감이 볼에 칠하는 김에 눈에다가 슬쩍 올려도 부리부리하진 않아 거의 쌩얼에도 전체적으로 무리 주진 않음. 그러니까, 아침 되기 전에 빛 살짝 받은 새벽 진 안개 구름 느낌? 그때 맑은 밀크티색 하늘이 쏟아지는 것 같잖아요 꼭 그런 여릿함이 서린 순수색임. 나도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게 받아들여짐. 동화풍의 색감 같이 몽글몽글한 느낌이 존재하는걸. 연이어 패키지 감성도 그렇고. 가루 입자를 느낄 새도 없이 곱게 빚은 볼가 표현이 보송하리 꼭 천사의 뺨을 쓸어내리는 것 같다. 엔젤색이 일종의 혈색이라기엔 부유스름함이 부유하는데 포렌코즈 퓨어 블러셔 보드라운 질감과 합쳐져 매트 블러셔로는 최강. 무적의 천사가 된다 😇👶👶👶 순전히 개인 취향이지만 무펄 블러셔를 참 좋아하여 이런 질감의 블러셔들 언제든지 환영한다. 엔젤을 베이스로 먼저 깔아줘도 예뻐서 미간에 주름 잡힘ㅎㅎ 얼굴 온 곳에 엔젤을 배경색 쌓아 올려주니까 푸릇푸릇한 매력이 치솟음. 습한 여름날은 유분 걱정 제어도 좀 되고. 그리고 증정 퍼프. 일명 토끼번 퍼프라고는 하는데 이 제품과 토끼랑 뭔 상관인가 싶지만 토끼가 달나라에서 떡방아 찧는 것처럼 얼굴에 콩콩 대며 흔적 남긴 블러셔 표현감이 나긋나긋하고 괜찮다. 좀처럼 흔치 않은 손잡이 퍼프 모양이 그... 양송이버섯?밖에 생각 안 나는 건 안 비밀로 할게요ㅋㅋㅋ😁🍄 꾹 누르면 폭 들어가는 말랑 재질이 빵 퍼프 또는 반죽 퍼프 같이 느껴져서(이러면 빵 반죽 퍼프?ㅎㅎ) 이 블러셔랑 궁합이 얏호 몹시 좋음!👍 블러셔 브러시로 바르는 것보다도 천사 볼 표현을 맞이함. 그리 바르긴 쉬운 편은 아니어도 잘만 도포해주니 천사표 도구가 아닐 수 없다🐦 피부 위로 깔아뭉개며 베이스 들쑤시는 것 없이 질감과 색감이 가져다주는 퓨어함을 그대로 살림. 빵실한 퍼프 터치 한번에 나의 볼가 빵긋거리긴 한데 그만큼 한번 사용할 때마다 색을 오롯이 담아내려면 양이 영멸 수준... 또르르ㅠㅠㅠㅠ 또한 퍼프 세척이 좀 어려워보이지만 마지막 순수함 간직한 색 같은 엔젤과 함께 오랫동안 쓰고 싶다. 2호 트웬티 5호 윈터 써보고 싶은데 안 파는 것 같다 힝. 3호 차이 색상도 이쁘고 다른 종류 다른 색상들도~ 퓨어 블러셔는 다감한 색이 다양하게 집합되어 있더만 예쁜 예쁜 색들만 모아 모아 만든 것 같아 손에 닿는 대로 데려올 수만 있다면 좋겠더라고^_^ 이상하게도 저도 모르게 고상한 취미가 되어버린 것 같은 색조 수집ㅋㅋ은 끝이 없는 듯. 단, 가격대는 있음. 근데 저 왕만한 퍼프도 주는데 괜찮지 그치 응응. 같이 온 도장 브러시가 퐁실퐁실 단단히 품질 탄탄하기까지 하다구. 그러다보면 베개처럼 퍼프를 베고 포렌코즈 퓨어 블러셔 펑펑 쏟아지듯 닳고 싶다. 천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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