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적인 컨실러
오래전부터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루나 컨실러입니다. 리뉴얼 되기전부터도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리뉴얼 된 이후로는 색감도 더 자연스러워지고, 통도 깔끔해져서 아주 만족합니다. 지속력도 더 좋아진것 같아요.
피부는 17-19호 정도 되는 살짝 밝은 피부이구요, 루나 컨실러는 1호를 사용해줬습니다! 매장에 가서 여러가지 색들 테스트해보고 구매했는데요, 제 피부에 가장 잘 어울리더라구요. 컨실러는 피부색보다 살짝 어둡게 발리면서, 잡티를 완벽하게 가려주더라구요. 그렇다고 노랗게 발색되는 컨실러가 아니여서, 쿨톤분들도 사용하기에 정말 좋아요.
살짝 하얀 컨실러라서 피부가 어두운 분들은 잡티 커버가 안되실 수도 있을것같아요. 그래서 1호 컨실러는 밝은 피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컨실러다보니, 아무래도 두껍게 올리면 피부 화장이 뜨기는 하더라구요. 정말 얇게 올려줘야 커버력도 좋으면서 뜨지 않는 피부 표현이 되는것같아요. 그리고 이건 꿀팁인데, 내장되어있는 팁으로 컨실러를 그냥 덧바르는것 보다는 얇은 붓으로 발라주면, 피부가 뜨지않고 커버력은 올라가는 화장이 됩니다!
그런데 루나 컨실러에 단점이 하나 있는데, 다크서클은 잘 가려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당 ㅜㅜ. 아무래도 색이 밝아서 그런것같아요. 다크서클용 컨실러는 다른 제품을 같이 사용해줘여 할듯합니다. 눈부분에 바르면 그냥 하얗게 뜨는것같아요.
그래도 일반적인 뾰루지나 잡티, 요철, 모공이 자연스럽게 커버되어서 정말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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