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클래스 아티스트 블렌더

예에전에 쿠션 본품리필+이 블렌더 세트로 당첨되어 썼었는데 정작 그 쿠션은 에어퍼프와 웨지퍼프로 썼고 이건 처박아뒀다 지금 컨실러 펴주는 용도로 쓰고 있네요ㅋㅋ 되직하고 커버력 있는 제품과 아주 잘 맞습니다. 제형이 마냥 친절하다고는 못 하는 에뛰드 팁형 컨실러 쓰고 있고 확실히 주구장창 쓰던 웨지퍼프보다 예쁘게 발려요. 파데 안하고 선크림 위에 콧대와 코끝, 다크서클, 이마 중앙, 턱 부분에 피부보다 밝은 컨실러 콕콕 찍어다 커버+하이라이트 동시에 주는 편인데 아무렇게나 빠르게 톡톡톡 하면 선크림 광과 원래 내 피부톤에 섞여들어가 마치 내 피부 내에서 비춰지는 밝은 면인것처럼 보입니다. 웨지퍼프는 그것보단 무광으로 커버력 있게 밀착됐구요. 모든 면을 다 쓸 수 있어서 보관만 잘 하고 매일 면 별로 나눠 쓰면 5일내지 일주일에 한 번 빨면 될 듯. 이거 한 두어번 빨아 쓰고 버린 뒤 팔로잉한 분들께서 공통적으로 극찬한 필리밀리 코렉터 브러쉬 살것임. 웨지퍼프 매일 쓰레기 나오는거 신경쓰이게 됐고 그렇게 좋다길래 기대중입니다 ㅎㅎ

피부타입 : 수부지 전에는 물에 적셔서 사용하는 퍼프를 주로 썼어요. 근데 이건 물을 안묻혀도 건조하지가 않고 뭉치게 발리지도 않아요. 이걸 사용하면 얇고 가볍게 마무리는 보송?이런 느낌 피부표현이 너무 얇고 이쁘게 돼요. 퍼프도 커서 팍팍 두드리기 좋고 옆부분으로 코도 섬세하게 할 수 있어요. 1+1일때 쟁여놓고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