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컨실러 브러쉬인데 성공!!
안씨 브러쉬가 유명하다길래 홍대 매장까지 가서 사왔었어요
벌써 몇년이나 지나버렸네요ㅋㅋㅋㅋ
원래 가면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미리 알아본 대로 이거만 사가지고 왔어용.....ㅎ
브러쉬는 부드럽고 탱글탱글한데 단단합니다!
컨실러를 먹여준 다음에 촵촵 뚜들뚜들하면 잘 먹어요!
저는 다크서클이랑 코 옆, 여드름 흉터에 자주 쓰는데 딱 좋아요
스스슥 발라서 뚜들뚜들해주기도 좋고
촵촵 얹어준 다음에 뚜들뚜들 해주기도 좋아요
저는 강한 커버를 원할때는 컨실러 > 쿠션 > 컨실러 이렇게 해주는데 컨실러와 쿠션을 바른 피부 위에 컨실러를 또 얹어도 밀리지 않더라고요
조금 밀리는거같다 싶으면 촵촵 뚜들뚜들 해주면 자연스럽게 커버됩니당
조금 옅고 자연스러운 커버를 원할 때는 컨실러 > 쿠션 이나 쿠션 > 컨실러 이렇게 얹어줘요
어떤 순서여도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커버돼요
유일한 단점이 브러쉬 핸들!!!
핸들이 좀 길어요.... 파우치에 안 들어가요....
파우치 좀 있으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가장 기본적인 사이즈의 가장 기본적인 파우치.....
그 안에 브러쉬를 꽂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칸에 들어가는 브러쉬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거......☆
가장 기본적인 파우치의 사이즈는 그렇게 작은데 대체 왜 브러쉬 핸들은 긴걸까요.....ㅠㅠㅠㅠ
이게 진짜 가장 아쉬웠어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잘 쓰고 있습니당!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