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대왕구 좋은 브러쉬다.
제가 브러쉬 브랜드마다 종류마다 정말 다양하게 갖고있고 보기도 보는 사람인데요.. 집에 서랍에 킹스맨 장비처럼 브러쉬가 가지런히 고정되어 정리돼있음다 한개도 세트로 산 게 없고 다 개별 모양 질감 용도 고려해서 숙고를 거쳐 구매하는데,, 이 브러쉬는 컨투어 사고 받은건데도 그중에 제가 메포 파우더러쉬만큼이나 제일 애정하는 세상 대왕구 좋은 브러쉬입니다!!!👍
먼저, 인조모인데 이렇게나 얇게 나올 수 있다는게 새로운 역사였구요.. 요즘 인조모 브러쉬들 잘 나오지만 지금까지도 이 브러쉬만큼 모가 얇고 끝이 얇은 그런 브러쉬는 본적이 없습니다. 모는 얇은데 치크(쉐딩)쪽은 엄청 빽빽해서, 인조모 특유의 엄청난 부드러움+얇은모질의 섬세함+빽빽해서 발색도 잘 되는데 딱딱하지않고 부드럽게 블렌딩이 가능해서.. 이 브러쉬로는 발색 연한걸 팍팍 묻혀 발라도, 내 얼굴에 팍~~팍 두들겨도, 아무렇게나 힘줘서 굴려도, 어떻게 발라도 경계없이 자연스럽게 물들듯이 맑게 잘발립니다.!! 두들겨도 경계 없고 자극조차 없습니다. 발색력이 강하지 않아서 오.히.려.좋.아. 저는 이 브러쉬를 투쿨 쉐딩용보다도 베이크드 타입 하이라이터나 블러셔 바를 때 더 많이 씁니다. 쉐딩브러쉬는 다른거 써도 되거든요.. 근데 하이라이터,블러셔 용도로는 얘를 대체할 아이템이 없어요.✨
그리고 반대쪽은 사선모양으로 된! 코쉐딩 브러쉬입니다. 이쪽은 모가 아주 딱~~~적당하게 훌렁하게 배치되어있어서 미간, 입술아래, 코끝 등 쉐딩넣기 좋은데 또 다른 브랜드랑 차별화되게 이것조차 사선모양으로 만들어줘서 한끝이 다른 섬세함이 가능합니다! 저는 콧대가 얇고 미간이 좁아서 코쉐딩할때 좁은영역에 얇게 바르고, 코의 그 작은 영역들 중에서도 영역을 나눠 딱 제일 움푹 들어간 눈썹뼈아랫부분과 미간중앙만 더 진하게 쉐딩을 넣어야 하는데 시중의 코쉐딩 브러쉬들은 망아지 꼬리만한 한뭉터기 되는 것들로 코쉐딩을 하라는둥~ 한국인 코에 터무니없이 뭉툭하고 큰 제품들만 너도나도 출시했었거든요. 아무도 코쉐딩 팬브러쉬로 안할때 팬브러쉬를 가진자조차 몇없을때부터 미니 팬브러쉬로 코조각을 해오고 7년전에 애교살쉐딩 인중쉐딩 해왔던 저인데.. 이 브러쉬 코쉐딩쪽을 사용하면 그렇게 섬세하게 신경쓸 수 없는 날, 어디 여행갈때, 코쉐딩에 힘 덜 주고 인상 부드럽게 연출할 때도 이거하나만으로 쉽게 적당한 컨트롤이 가능해서 아주 좋고, 부드럽고 광택이 조금 있는 매끄러운 인조모라서 쉐딩 다한다음 가루가 브러쉬에 잘 안남습니다. 그래서 섀도우까지 걍 쓰윽~ 눈뒷부분 음영 넣어주고, 브러쉬 납작하게 쪼끔 눌러 잡거나 그냥 이걸로 언더까지 스윽 옅게 스쳐주면 끝...!!
이거 몇년째 쓰는 지 모르겠는데 암튼 어디 외출할 때 꼭 제 파우치 안에 넣고 가는 브러쉬구요, 특히 은은하게 내피부 광채처럼 연출해주는 베이크드 타입 하이라이터,블러셔와 궁합이 아주 좋아요. 몇년을 사용한 뒤 분리가 한번 되긴 했지만 본드로 붙여서 잘 쓰고 있어요. 이 브러쉬 너무 찬양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글픽에 등록된 걸 보니 이젠 단품으로 판매도 하나 보네요!! 다음에 사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