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지 쿠션으로 유명해서 저는 건성이라 구매를 망설였던 제품인데, 유화이님이 추천한 영상 보고 결국 구매했어요. 제 기준 생각보다 세미매트도 아니고 약간 촉촉한 정도 느낌이라 잘 쓰고 있어요. 처음 구매한 3월쯤엔 찬바람 불 때라 약간 건조했는데, 지금 기온 올라간 날씨에는 적당히 촉촉하게 잘 쓰고 있어요. 입자감 적고 얇게 발리는 제품이라 막발라도 들뜨지 않고, 유분광이 아닌 약간의 반사광 같은 게 있어서 실제보다 더 촉촉매끈하게 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저는 21p 컬러 쓰고 있는데, 막 밝진 않지만 약간 핑크톤이다 보니 목 톤보다 좀 떠보이는 느낌 있어서 다음에 구매한다면 21y 살것 같아요. 너무 피부결이 예쁘게 보여서 재구매 의사 있는 제품지만, 그래도 아쉬운 점을 꼽자면 피부결이 맑게 비쳐보이는 제품이라 커버력은 중하인것 같고, 완벽히 세팅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천이에요. 그리고 무너짐이 약간 지워져 사라지듯 없어지는 편인데, 뭔가 깔끔하지 못하고 얼굴 가장자리 쪽에 얼룩덜룩한 느낌 있을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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