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얘로 정착
직업상 가끔 생기는 면세점 찬스로 싸게 샀어!
우선!
나는 퍼컬진단결과 악건성 여름뮤트 노란쿨톤의 22호 피부야.
솔직히 말하면... 개인적으로 작년에 산 입생 핑크 쿠션보다 훨씬 훨씬 마음에 들어. 촉촉함도 더 좋고 더더 얇게 발리며 심지어는 호불호 갈리는 케이스 디자인도 난 뚜껑에 양 조절할 때마다 케이스가 분리되는(진심 화남) 핑크 쿠션보다 좋은 것 같아. 왜냐면 적어도 기능상의 문제가 있는 건 아니기 때문. 지속력도 글로우 쿠션 중에 탑티어라고 봐.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칭찬하고 싶은 건 발랐을 때의 피부 표현이야. 엄청 고급진 절제된 광이 나. 그 왜 평생 관리 받은 피부들이 세미매트쿠션 같은거 발랐을때 나는 속광 같은 럭셔리한 광 있잖아? 겉에서 말고 속에서 나오는 것 같은 광.
색상은 내가 원래 노래서인지 N95를 발랐는데도 노란 기 없이 화사하고 이뻤어. 진짜 나랑 같은 피부인데 끈적이고 얼굴에 머리카락 붙는 거 싫어한다? 그럼 꼭 써보길 추천해. 얼굴에 광대랑 콧등 위주로 주근깨가 많은 편인데 그걸 완벽하게는 못 가려도 컨실러 없이도 애교(?) 주근깨처럼 보이게 만들어줘. 지나가던 외국인이 피부 좋다고 칭찬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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