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볍게 화장하고 싶은 날 딱인 쿠션!
민감성 + 수부지라 베이스 고를 때 촉촉함이랑 사용감 꽤 중요하게 보는 편임. 이번에 써본 건 어뮤즈 듀 젤리 마스터 쿠션 1.5호 내추럴인데, 전반적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잘 맞을 것 같은 쿠션이었음.
일단 커버력은 엄청 좋은 편은 아님. 잡티를 확 가려주는 타입이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피부 톤을 정돈해 주는 느낌임. 그래서 평소에 커버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살짝 아쉬울 수도 있음. 대신 바를 때 쿨링감이 있어서 피부가 좀 시원한 느낌이라 좋았음 ❄️ 제형도 촉촉한 편이라 두껍게 올라가기보다는 가볍게 밀착되면서 피부 표현을 예쁘게 만들어 줌.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 무너질 때도 꽤 예쁘게 무너진다는 점임. 시간 지나도 베이스가 지저분하게 깨지는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무너지는 편이라 데일리로 쓰기 부담 없음.
커버력이 조금 아쉽다고 느끼면 이 쿠션으로 피부 표현 먼저 깔아주고, 위에 커버력 있는 쿠션을 살짝 덧발라도 괜찮음 👍
전체적으로 보면 커버력보다는 촉촉하고 예쁜 피부 표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추천할 만한 쿠션이라고 생각함. 가볍게 화장하는 날 쓰기 좋은 느낌임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