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진하긴 한데 파우더리하면서 끝향이 (잔향이)
약간 엄마 화장품 + 엄마 냄새가 살짝 나서 좋아요 …
제가 향수와는 거리가 먼 향에 민감한 사람인지라 이것도 계속 맡으면 심장이 두근거리긴 하는데요, 언뜻 맡으면 엄마한테 나던 향기처럼 은은하고 포근한 향입니다. 30대 이후부터 어울릴 것 같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향기가 납니다.
외관은 자도르보단 미스 디올 바틀이 더 예쁘고 귀엽고 깜찍하고 공주 같아서 더 좋은데, 그게 달콤한 향은 좋지만 꿀 향기가 같이 나서 .. 꿀 향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
제 취향은 이게 더 좋네요 !
엄마한테 풍기던 향기를 향수화해서 더 독하게 만든(?)
버전이 자도르 같아요. 조금만 더 은은했으면 더 좋았을 듯..
묵직하고 포근해서 여름 제외하고 뿌리는 걸 추천합니다.
헤라의 유명한 비누 향처럼 약간 그런 류의 포근한 디올 버전의 시그니처 향기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거예요.
엄마가 보고 싶을 때에 살짝 한 번만 뿌리려고 합니다.
가격대가 높아서 4점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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