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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티크 브랜드의 제품 오 로즈 오 드 뚜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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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그런스향수플로럴향수

오 로즈 오 드 뚜왈렛

4.43431개의 리뷰
165,00050ml

장미 에센스 중 가장 귀한 센티폴리아 장미가 하트노트로 사용되어 매혹적인 플로럴 향이 공기의 숨결을 따라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향수 - TOP : 다마스커스 로즈, 베르가못, 블랙커런트 잎 - MIDDLE : 센티폴리아 장미 에센스, 제라늄 - BASE : 시더우드, 우디노트

  • #오드뚜왈렛
  • #프루티
  • #플로럴

평점 및 만족도

431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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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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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소스미네비의 프로필

소스미네비

28복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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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향수 입문으로 사봤는데 너무 좋아요 진짜 과장 좀 섞어서 이 향 싫어하는 사람 없을거예요 굉장히 예쁘고 고급스러운 장미향입니다 딥디크 비롯한 니치향수들 시향해보면 아니 이걸 사람 몸에 뿌리고 다닌다고? ; 이런 향도 있는데 오 로즈는 아주 대중적이고 무난한 느낌이에요 뿌렸을 때 바로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는 싱싱하고 색 진한 붉은 장미. 흑장미의 검붉은 색 아니고 (롬브르단로가 이런 느낌입니다) 아주 빨갛고 여린 꽃잎을 가진 생화 장미가 생각나요 대비되는 초록색의 잎과 줄기까지 잘 다듬어서 한 아름 안고 있는 여자가 생각나는 향이에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장미비누 향으로 바뀌어요 헤라 지일비누 기억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초등학생 때 만난 그 비누가 인생 통틀어 처음 본 고급 화장품 비누인데요 ㅋㅋ 그 향과 비슷한 인상의 포근한 장미비누향으로 마무리됩니다 물 먹은 장미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비릿한 물 냄새(오이 냄새)가 올라오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 것 없구요 오 로즈가 가진 싱싱하고 선명한 장미의 느낌이 '물 먹은'이라는 형용사로 표현된게 아닐까 싶어요 비슷한 향수로 언급되는 것들 끌로에, 필로소피 발레로즈 등등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음 확실히 달라요! 걔네 있다고 해서 오 로즈 구입 포기할 필요 x입니다 끌로에는 개인적으로 장미비누향이긴 한데 묘하게 우유/크림/분유 느낌이 섞였다는 인상이었구요 발레로즈는 향의 이미지가 비슷하긴 한데 오 로즈가 훠어어어얼씬 고급시럽고 향이 예뻐요 ㅋㅋ 발향력은 무난한 편이에요 처음 뿌렸을 땐 제 코에만 느껴지고 이거 뭐 향이 나긴 하나 싶은데 시간 지나면서 살살 올라옵니다 특히 체온이 올라가면 근처에만 가도 확 풍겨요 근데 지속력은 애잔 그 자체,,, 오드뚜왈렛이라 감안하고 사긴 했지만 눈물 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_ㅠ,,,, 아침에 출근하면서 8시 쯤 팡팡 뿌리고 나면 12시 정도에 거의 다 날아갑니다 ㅋㅋㅋㅋㅠㅜ 근데 다 용서할만큼 향이 좋아요 니치향수를 떠나서 그냥 향수 처음 써보시는 분들도 무리없이 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아 너무 무난한 느낌이면 이 돈 주고 사기 좀 아깝지 않나? 싶었는데 사보니까 전혀 아니구요 가격의 차이에서 오는 디테일한 차이가 있긴 해요 머리 아프거나 울렁거림 없이 우아한 느낌은 패션향수에서 찾아볼 수 없는 디테일이라고 생각해서요 저는 대만족이에용
회원 Jbird의 프로필

Jbird

25민감성
3
지속력 구리다는데 조말론으로 향수 시작한 저로서도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구립니다. 대신 옷에 뿌리면 12시간 정도는 꽤 강하게 남고 72시간쯤 되면 코 박으면 냄새가 나는? 참고로 저는 오로즈 옷에 뿌린 날 향이 너무 강해서 옷 갈아입고 잤어요ㅋㅋㅋ... 향은 생장미향이라고 극찬을 하시던데 저는... 장미보다는 비누향이 강했어요. 솔직히 말해서 후기처럼 걍 장미비누 코박한 기분ㅋㅋㅋ 옷에 뿌리면 지속력 확산력 미칩니다. 근데 착향을하면 지속력 확산력 다 똥이에요. 다만 저는 확산력이 낮은게 덜 물려서 좋더라구요. 코를 찌르는 장미비누향에서 여리여리한 장미 비누향이 됩니다. 근데 지속력은 조말론보다도 못한 💩 사람들이 질린다는 이유를 알겠는게 향이 일관적이에요. 한 십초정도 탑노트 있고 그 다음부터 한참 후까지 거의 비슷한 향이더라구요. 쓸거면 레이어링해야지 아니면 진짜 금세 질리더라고요. 지금 세번? 뿌렸는데 슬슬 피곤해집니다. 이거 맡고 장미를 싫어한다고 생각했으나 롬단에 뽈인럽... 제 빈약한 장미향수를 보면 롬단(고혹적)>>>>>>오로즈=바이레도 로즈오브노맨스랜드 구요, 오로즈는 그저 여리여리한 장미비누향입니다. 향은 가을 니트에 입고싶은 기분이고, 개인적으로 남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약간 선이 부드러운 교회오빠느낌? 여자는 여름/가을 뮤트계열 느낌. 발랄하지 않고 적당히 분위기 있는데 고혹적이지는 않음. 청순함, 여리여리함이겠네요. 얘는 레이어링해야 좋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롬단과 레이어링 했어요. 롬단×오로즈를 사람들이 추천하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롬단 쨍한 풀냄새와 오로즈의 강한 비누냄새가 진짜 진짜 조화를 이룹니다. 이 둘이 합쳐져서 몽환적이게 바뀝니다. 이래서 레이어링을 하는구나... 또 레이어링 장점은 비율을 정할 수 있다는거죠. 어디서 본 것 중에는 롬단 뿌리고 빗에 오로즈를 뿌린 뒤에 빗는것도 있더라구요. 어제부로 단발이라 전 못하지만 괜찮아 보입니다. 저는 그냥 같은 위치에 칙칙했는데 잔향이 매혹적인 장미입니다... 크으으! 이상 향린이도 아닌 향생아입니다. 수정) 첫 향은 장미맞아요 생장미 근데 착향? 하면 거의 비누향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리치향이 들어있어서 생각보다 달달해요. 전형적인 프루티 플로럴 가벼운 여자여자 향수 근데 로즈가 지배적인. 여리여리한거 좋아하시면 뿌리는거 추천드리는데 제 주변에서 이거 나쁘지 않다정도가 한명이었어요. 패션향수 좋아하는데 니치 입문하고싶다면 좋지만... 굳이 이 돈 주고 이걸? 여리여리한게 좋으시다면 차라리 딥티크 오프레지아 시향해보세요. 잎+ 상큼한(프레쉬 스파이시)꽂인데 흔하지 않고 좋아요. 여리여리한 니치. 또 여리여리한 니치 유명한건 산마노. 저는 산마노 엔젤디피렌체 추천드려요. 여성스러운 샴푸향같은 자연스러운 향. 다시 보니 이게 유니섹스네요? 롬단이면 흠 남자도 쓸 수 있지지만 ...오로즈는 여성분들도 부담스러울정도로 여리여리합니다. 극소수의 남성분들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딥티크에 오데썽! 필로시코스! 탐다오! 템포! 등등! 유니섹스스러운 애들이 많은데... 이게 왜 여기 있을까여...? 정말 흔한 장미느낌이라... 니치 장점을 모르겠는... 그런 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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