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보정이 좋아 100D 풀커버로 체감
[LG생건인걸 감안해 22.5 100D구입]
자빈드 서울 23호/비레디 3호/헤라 블쿠 25N1 정도 명도의 뉴트럴 피부. (아모레는 비레디 제외 어두워도 톤이 나랑 안맞음)
<특징>
적당한 새미매트 타입에 커버는 중상. 기미는 컨실러 도움을 물론 받지만 그냥 얇게 겹겹이 쌓아올리는 것으로 어느정도 색소정돈, 결보정 잘 됨.
<!!!!!주의사항 먼저!!!!>
얇게 올리는 것도 가능한만큼 어버버하면 두터워짐.
그런의미에서 70D가 표현은 세련되게 나올 거 같음
왕모공쟁이로서 모공프라이머나 컨실러로 모공 전처리하고싶은 욕심이 생기는데 불필요하게 화장이 두터워지고 망침. 오히려 그냥 모공에 수분 충분히 주고 딴짓 하지말고 제품만 얇게 올리는게 예쁘게 마무리되고 지속도 오래감. 퍼프로 극소량 다 덜어내서(옛날 클리오 쿠션 쓰듯이) 매우 소량으로 꾹꾹 눌러 올리거나 스파츌라/스파츌라 브러시로 얇게 올리고 퍼프밀착 한겹 올리고 부분 커버>>모공은 파우더 마무리 하는게 훨씬 예쁨
<색상 장점>
LG생건 답지않게 사람들이 좋아할만 색상을 잘 뽑아서 화사한 톤이 나옴. 처음에 22.5 그대로 팔이나 얼굴에 양조절해 얹었을땐 너무 밝아서 망했다 했는데 퍼프로 두드려 밀착시키면서> 픽서나 파우더 고정하고나거 얼굴에 붙으며 피그먼트가 안착된 게 제색임. (그냥 덩어리로 바를땐 피그먼트 색 그대로 나온거) 그상태에서 유지력이 괜찮음
본인은 목이 올리브톤이라 색차이가 심하면 우스꽝스러워서 최대한 목에 맞추는데 겨울엔 섀딩이나 자빈드서울 23호 외곽에 같이쓰면 자연스럽고 중앙부가 화사해 좋았음
23호 테스트를 못해봤지만 상품안내를 보았을때 채도가 극적으로 바뀌지 않던데 전반적으로 모든 색을 아이보리 기반에서 뉴트럴로 균형을 맞춘 것 같음
<제형 장점>
부드럽고 쉽게 발려서 어렵지는 않은 제품. 다만 그만큼 욕심내서 덧바르려면 계속 덧발라져서 정신 놓으면 두터워지니 유의 덧바르는 커버는 부분적으로만 할 것.
양조절 쉽고(그래서 얇거나 두텁거나 다 가능) 잘 발려서 초보자도 쓰기 어렵지 않으며 복합성이라도 겨울엔 U존은 건조해지기 쉬운 중성인데 뻑뻑하지 않으며 유지되면서 속건조나 당기지 않아서 이점에서도 '촉촉하다' 느낌.
하지만 여러 경험상 피부 타입에 따라 '세미 글로우' ~ '세미 매트' 로 느낄 것 모공을 막 가려주고 난리나고 그런건 당연히 아니지만 모공 요철에 밀어 넣어주기 좋은제형. 내 또래의 왕모공 코덕들은 알아서 잘 하실거라 봄
<추천피부>
중-지성은 편히 쓸 것 같고 건성도 어느정도 겨울 스킨케어 잘하면 무난할 것으로 보임 100D는 나처럼 아프고 나이들어 피부톤 균일함을 잃고 결보정도 좀 편히 할수있는 사람에게 추천 포멀한 차림을 즐기거나 업무 착장인 사람은 데일리로도 100D 괜찮을듯. 파데로 화장한 느낌.
<70D vs 100D>
자연스러움은 확실히 70D가 좋아보일것 같음 제형이 괜찮다고 느껴지는데 커버력만 보면 이제품 말고도 좋은 제품은 있어서 제형의 장점을 밀고 가려면 70D에서 먹히지 않을까 싶음. 분명히 풀커버는 아닌데 결보정 효과로 풀커버 같은 기분을 주는 장점이 있다는 건 입자가 좋단 얘기.
피그먼트가 덜 들었다면 조금더 세련된 표현이 나올것 같고 체감도 좀더 촉촉하여 고가 제품에서 나오는 느낌이 좀 있을듯. 동시에 그 경우는 아직 결보정이 절실하지 않은 젊은 세대나 피부과 열심히 다녀서 각 덜잡아도 되는 사람 얘기고 나는 100D쪽을 선택
개인적으로100D를 여름에 쓴다면 23호가 좋은 선택일듯. 위에 쓴대로 결보정이 용이해 풀커버는 아닌데 풀커버같은 효과라 큰힘 안들이고 메이크업을 힘줘서 한 느낌이 들어 여름에는 색 안맞으면 화떡될 수 있을듯
<단점>
위에 적은거 반복임 모공에 끼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부드러운 제형이라 모공 커버를 단단히 해주는 건 아님
컨실러 바탕작업하면 두터워지고 화장 오히려 엉망되고 흉하게 무너짐. 얇게 한겹+색소는 부분 컨실러+모공은 파우더 가 딱임
백화점이 아닌이상 23호를 테스트할곳도 없고 22.5도 비치 안한 올리브영이 많아서 컬리에서 할인받으려고 22.5 구입함. 23호를 행사조차 안하는경우가 많은데 한국 뷰티에서 극과극의 밝음과 어두움의 수요가 늘고있는데 21호만 열라 쪼개는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듬. 수요를 따라가는 거라고들 하는데 솔직히 요즘은 수요를 생산자가 유도한다는 느낌이 더 강함. 그냥 뷰티 유투버 조차도 여자유투번는 23호 바르는 사람을 손에 꼽을 정도(누구누군지 다 알정도) 고 남자 유투버를 볼 지경이며 23호인 유투저고 극구 21호로 화장해 안내를 하니 이제 극강의 90년대 소비지들이 나이가 들고 자연스러운 화장의 수요층 역시 두터워짐을 좀 알았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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