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핏 프라이머

실제로 발라보니 진짜 샤벳처럼 쿨링감이 바로 느껴져서 아침에 붓기 있을 때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제형이 워터블러 타입이라 가볍고 보송하게 마무리돼서, 모공 주변만 자연스럽게 블러 처리되는 느낌이에요. 쫀쫀한 젤이 흐르지 않고 피부에 딱 밀착되는 편이라 베이스가 들뜨지 않고 더 오래 유지돼서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파운데이션 바르기 전에 사용하면 피부 결이 정돈돼서 전체적으로 매끈하게 보이고, 건조하게 뭉치지 않아서 초보자도 쓰기 편한 타입이에요. 쿨링감이 필요한 계절이나, 모공 정돈 프라이머를 찾던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