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스킨 딜리트 [라벤더]

프라이머계의 압도적 1위!!!! 발림성도 좋고, 이 제품을 사용했을때랑 사용하지 않았을때가 차이가 정말 큽니다 ㅎㅎㅎㅎ 평생템이네요! 유투브에서 후기를 자주 봐서 정말 사용해보고 싶었어요. 이 기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ㅠㅠ 우선 이 제품은 양조절을 정말 잘해서 발라야 자연스럽고 프라이머 효과가 더 좋아질 수 있어요!!! 정말 소량만 찍어서 롤링해줍니다. 모공을 매꿔준다는 느낌으로요!

■피부타입 우선 저는 얼굴 전체적으로 기름이 많은 지성 피부이고, 나비존 부위의 모공이 큰 편이예요. ■제형&발림성&모공 커버력 제형은 꾸덕꾸덕한 크림 느낌이고 꽤 부드럽게 펴발려요. 손으로 바르는 게 제일 밀착이 잘 되는 것 같아요. 바르자마자 피부가 보송보송해져서 기름이 잘 잡히고 모공이 블러 처리되어 피부가 매끈해 보였어요. 특히 한번만 발라도 코에 있는 왕 모공들이 확실하게 메꿔져서 좋았어요! ■컬러&톤 보정 효과 프라이머가 은은한 라벤더 컬러라서 칙칙한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톤업 효과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저는 코 옆에 모공이 많고 착색이 있어서 칙칙해 보이는데, 이 프라이머를 발라주니까 모공이 메꿔지고 착색도 커버되어 뽀얗게 보여서 좋았어요! ■지속력&밀착력 효과가 궁금해서 얼굴의 반쪽에만 이 프라이머를 바르고 화장해봤는데, 확실히 프라이머를 바른 쪽이 파우더 처리를 하지 않아도 보송하고, 모공이 커버되어 매끈해 보였어요. 시간이 지난 후에도, 프라이머를 바른 쪽만 다크닝이 없이 화사했고 기름이 적게 나왔어요. 그리고 모공이랑 주름에 끼임이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밀착력이 좋아서 프라이머를 사용한 쪽에만 안경에 의한 파데 밀림과 찍힘이 없었어요. ■보나메두사(보) vs 바닐라코(바) (제가 원래 즐겨 사용하던 바닐라코의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과 비교해보았어요.) ○발림성-마무리감 보:꾸덕-보송 / 바:촉촉-실키 ○모공 커버력 보>바 ○톤 보정 보>바 ○유분 조절 보=바 ○지속력 보<바 ○밀착력 보<바 ■약간의 꿀팁 프라이머를 바른 후 가볍게 톡톡 두드려서 충분히 밀착이 된 후에 화장을 하면 전혀 밀리지 않아요! ■총평 모공 커버력 ⭐⭐⭐⭐⭐ 유분 조절력 ⭐⭐⭐⭐☆ 지속력 ⭐⭐⭐⭐☆ 톤 보정 ⭐⭐⭐⭐⭐ 발림성/밀착력 ⭐⭐⭐⭐☆ 모공이 큰 편인 지성 피부인데 노란기를 보정하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

여름만 되면 봄가을에 하던대로 베이스했다가는 다 무너지고 지워지고 난리나는 지성인데 프라이머처럼 얇게 깔아주면 확실히 지속력이 좋아요. 저는 피부가 붉은 편이라 라벤더로 크게 톤 보정은 못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