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블러 틴트

10 최애의로즈, 13 집에모카 사용 색은 정말 요새 유행하는 뮤트톤 갬성(요샌 가을뮤트 여름뮤트 이 말 안 쓰고 걍 대충 차분하고 회색도는 컬러들 뮤트톤으로 퉁쳐버리는거 좀 웃기다고 생각함 웜쿨 구분이라도 해줌 안될까)으로 잘 뽑혔고 포슬포슬 입술 각질 메꿔주면서 발리는데 희한하게 밀착이 안 됨. 포슬포슬 부드러운 대신 자꾸 묻어나고 입술 위에서 둥둥 떠도는 느낌. 지금 가지고있는 매트틴트 중에 제일 밀착력 떨어지는 듯. 지워질 걱정이 없긴 뭐가 없어요 자꾸 묻어나는데... 솔직히 얘보다도 집에모카 살 때 증정으로 받은 리퀴드치크 걔가 진짜 미친놈임. 벨벳타입 리퀴드치크인데 발림성 너무 좋고 그거 하나만 발라도 가을감성 분위기 메이크업 완성. 분명 신제품 내기전 반응 보려고 뿌린 느낌인데 아직도 출시를 안 해서 목 빠지게 기다리는 중. 이거 아직도 아껴쓰는 중이니까 페리페라는 빨리 리퀴드치크를 팔아라(시럽피 그거 말고) (+) 집에모카 바르고 간 날 조퇴 구두결재 받으려다 팀장님이 아파보인다고 병조퇴로 바꾸라 하심. 난 힙걸이 되고싶었는데 아픈 사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