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랄이라며
03 리치코랄 사용
사무실에서 시도 때도 없이 뭘 마시고 사니까 입술색이 너무 금방 지워지길래 베이스로 깔 립타투 찾다가 구매함.
오아드는 색이 다양한 대신 가격이 너무 양심이 없었고,
본셉은 평은 괜찮은데 튜브타입이라 바르기 힘들 것 같아
베리썸으로 결정.
장점 : 실리콘 팁브러쉬라 바르기 편함. 출근 준비할때도 양조절만 잘 하면 내장브러쉬로 립라인 따고 슥슥 바르기 가능. 안 발랐을때보다 확실히 립메이크업이 오래 감. 점심 먹고도 입술색이 남아서 좋았음.
단점 : 리치코랄 이게 말이 코랄이지 실제 발색(착색)은 웜핑크로 나오길래 산건데 아침에 바르고나서 오후쯤 넘어가면 스멀스멀 쿨한 핑크색이 올라옴. 분명 극웜 핑크브라운 틴트였는데 이거 깔고 바른 날엔 자꾸 입술이 미지근한 핑크색이 되는 바람에 살짝 톤그로가 온다... 어쩐지 자꾸 오후만 되면 못생겨보이드라 ㅜ
바르긴 편했으나 어착핑(이 단어 진짜 오랜만에 쓴다) 이슈로 강제 처박템 되어서 아쉬움. 가격을 올리는 한이 있더라도 컬러팔레트 늘려주고 착색 개선해주면 재구매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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