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색레드 립밤 없이도 촉촉함 가벼움
#제품제공
ㆍ제형: 묽어요.
ㆍ색상
연하게 바를 시-웜쿨 안 가리는 혈색레드. 어착핑이 아닌 바른 그대로 착색 돼요. 양치하고 나면 애매한 핑크+좀 쭈글쭈글해지는데 덧바르면 립밤을 먼저 발라주지 않아도 다시 처음의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이요.
진하게 바를 시-혈색보다는 까리한 센 언니의 레드립이 돼요.
ㆍ표현
-립밤을 안 발라도 립밤을 바른 것처럼 촉촉하게 표현돼요.
-립밤을 바른 후 발라주면 완전 차르르~한 물막이 올라간 듯 표현돼요.
ㆍ발림성: 부드럽게 슥슥 잘 발려요.
ㆍ촉촉한 정도: 수분감과 보습감 덕분에 립밤을 안 발라도 오랜 시간 촉촉해요.
ㆍ트러블 유무: 자극도 없었고 트러블이 나지 않았어요.
ㆍ주름 끼임: 없어요. 오히려 얇은 주름은 물론, 깊은 주름도 눈에 띄지 않게 해줘요.
ㆍ각질부각: 없어요. 립밤을 발라준 후에 바르면 원래 각질이 잘 일어나는 입술 안쪽에조차 각질이 전혀! 일어나지 않아요. 립밤 없이 이것만 발라도 각질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요.
ㆍ지속력: 색상과 촉촉한 표현이 8시간 이상 거뜬히 지속돼요.
ㆍ가격 및 가성비: 눙크 기준 정가가 3.5g에 9천원이에요. 틴트 중에선 꽤 저렴한 편인데 아주 조금씩 사용하기 때문에 가성비도 뛰어나요.
ㆍ밀착력(묻어남): 바르고 몇 분 지나 고정되면 색은 절대 묻어나오지 않고 립밤의 반짝임 같은 것만 묻어요.
ㆍ무게감: 발랐다는 걸 잊어버릴 정도로 가벼워요.
ㆍ추천 도구 및 난이도: 양조절만 신경써주면 애플리케이터로만 슥슥 발라도 쉽고 예쁘게 바를 수 있어요. 심지어 양치해서 좀 요상한 핑크 착색이 되더라도 다시 덧발라주면 예쁘니 수정화장도 전혀 어렵지 않아요.
ㆍ향: 새콤달콤과 콜라보했다는 걸 누구나 알아차릴 듯한 달콤한 향이 나요.
ㆍ디자인: 귀여운 겉포장(새콤달콤 포장지처럼 이름에 맞는 과일이 그려져 있어요)과 깔끔하고 예쁜 용기!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강점]
: 자연스럽고 예쁜 혈색레드
: 촉촉한 표현(립밤과 함께할 시 물막 표현 가능)
: 지속력
: 밀착력(물을 흘리지만 않으면 색상 묻어남은 전혀 없어요)
: 안 바른 것처럼 가벼워요
: 주름과 각질부각이 전혀 없어요
: 바르기 쉬워요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원래 생기있는 입술인 척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레드 틴트를 원하시는 분
: 건조한 입술에도 촉촉하게 발리는 틴트를 원하시는 분
: 촉촉하면서도 지속력이 좋고 묻어남이 적은 틴트를 원하시는 분
: 안 바른 것처럼 가볍고 편한 틴트를 원하시는 분
: 주름과 각질부각이 없는 틴트를 원하시는 분
[아쉬운 점 및 이런 분께 추천하지 않습니다]
인생틴트 등극! 전혀 없어요.
[💡사용 팁]
ㆍ자연스러운 표현을 원하신다면 양조절에 심혈을 기울여 최대한 조금씩 바르는 게 좋고, 실패했다면 휴지에 3번 정도 찍어내면 색상이 예쁘게 옅어지고 묻어남도 더이상 없지만 조금 건조하고 차르르한 표현이 사라지니 가급적 처음부터 최대한 조금만 바르는 게 좋아요.
ㆍ애플리케이터에 생각보다 많은 양이 묻어나오는데, 겉보기엔 거의 덜어진 듯 보여도 사선부분에 특히 많이 숨어있어요. 사선부분을 특히 신경 써서 덜어내주세요.
ㆍ좀 더 차르르한 표현을 원하시는 분이나 진짜 열심히 덜어냈는데도 진하게 발색된다, 많이 묻어나온다 하시는 분들은 립밤을 먼저 발라주시면 좋아요.
ㆍ위생을 위해 물병에 바로 입을 대지 않고 뗀 채로 입에 물을 부어마시는데, 그 과정에서 입술에 물방울이 튀면 그 물방울 면적만큼 틴트가 조금 옅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물에 싹 지워지지도 않지만, 완벽한 표현을 위해선 가급적 물방울이 입술에 닿지 않는 게 좋아요.
ㆍ빠르게 고정이 되면 수정할 수 없으니 틴트를 올림과 동시에 빠르게 샤샤샤샷 풀어주세요.
후기:: 전 색상이 다 예뻤는데 달콤이 라인이, 그중에서도 '부자는리치'와 '완전호감'이 너무 예뻐서 엄청 고민하다 '부자는리치'를 선택해 체험단 신청을 했고, 당첨 알림을 받았을 땐 너무 기뻐 날 것 같았어요. 이번 틴트에서도 '근면숭실복숭아', '완전호감', '부자는리치', '좋아요댓글딸기', '핑그르르레몬', '야자두할수있어' 등등 어퓨의 작명센스가 돋보이더군요.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호수명 짓는 분 정말 천재신 것 같아요. 아 물론 제품을 만들어주시는 분도요! 제일 좋아하는 츄잉캔디(새콤달콤이나 마이X 등등)인 새콤달콤과 콜라보 했다기에 더욱 기대했는데 배송 받고 발라본 후에, 저는 몇 시간 정도 천국에 다녀왔습니다. 정말..너무너무 예뻐요. 원래 어퓨 컬러 립스테인 젤틴트 멜팅메이플이 유일무이한 인생틴트였는데 이 틴트도 최애틴트가 됐어요. 색조 제품은 색상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속력과 밀착력(묻어남), 가격을 중시하는데 이 틴트는 바르자마자 내꺼다!!하는 느낌이 강하게 왔어요. 정말 색상 기가막히게 뽑혔습니다. 시간이 지나 확인해보니, 지속력과 밀착력까지 뛰어나더라구요. 가격 역시 제가 어퓨의 저렴이 제품들(천원~3천원대)을 주로 구매해서 그렇지, 틴트 하나에 9천원이면 꽤 저렴한 편이기도 하구요. 마음에 꼭 드는 틴트를 찾아서 너무 행복해요. 멋진 제품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 어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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