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절기 쿠션 이것만 쓰고 있습니다.
피부타입 : 건성, 민감성(특히 환절기), 코에 모공 살짝 넓은 편.
피부 톤 : 봄웜 라이트와 여름쿨 페일에 걸침, 13~19호 사용.
참고로 저는 가장 밝은 11C포슬린 구매했습니다!
간략하게 구어체로 작성해볼게요:)
✅ 케이스: 거울처럼 생겨서 지문이 잘 찍히지만, 립 수정할 때 열지 않고 볼 수 있어서 좋다. 자개 장식 부분이 생각보다 트렌디 하다. (촌스럽지 않고 예쁨)
✅ 퍼프&함지: 퍼프가 솜털처럼 보슬하고 윗면이 가죽이라 조금 뻣뻣하다.(손가락 3개 넣기 힘듬) 솔직히 설화수 퍼프로 바르면 피부에 밀착이 잘 되지 않는다고 느꼈다. 함지는 단단함과 말랑함 사이라 양조절 어렵지 않다.
✅ 색상!! : 11호를 샀지만 17호에 가까운듯. 바르고나서 몇시간 지나면 아주 살짝 톤다운 되어서 더 자연스러워진다. 17호보다 밝으면 무조건 11호를 추천! 색상이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나와서 21호도 17호 사도 될 것 같다.
✅ 커버력: 솔직히 커버력 낮다. 하지만 톤 보정 잘 해주고, 윤광이 돌아서 빛 반사 덕분인지 잡티가 잘 눈에 띄지 않는다.
✅ 피부표현: 이거 바를 때마다 ‘요즘 행복하냐’소리 듣는다. 피부표현은 진심으로 이거 따라올 쿠션이 없다. 특히 건성피부는 더욱 강추한다. 스킨케어 성분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건지 피부가 편안하고 윤광이 장난 아니다.
✅ 지속력: 건성, 복합성 피부는 바른뒤 2~3시간 뒤가 오히려 더 예쁘다. 지성에게는 티존이 금방 기름기가 올라올 것 같으니 비추하고, 복합성도 티존하고 얼굴 외곽만 파우더 처리하면 더럽지 않게 무너질 것이다.
✅ 수정화장: 건성인 내가 환절기와 겨울철에 수정화장 할 수 있는 유일한 쿠션이다. 찬바람 쌩쌩 맞아도 수정화장 안뜬다.
✅ 가격: 솔직히 비싸다. 면세점에서도 13, 11호는 판매하지 않아서 최대한 라이브방송 뜨면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꿀팁: 퍼프를 통루비셀 퍼프로 바꾸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본인은 건성피부용 통루비셀 퍼프로 바꾸고 광명 찾았다. (밀착력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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