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한 화장 잘 어울리는 22호 가을뮤트
💣웜쿨 명채도 둘 다 타는 편. 중명도, 중채도 둘 다 혹은 둘 중 하나 충족해야 어느정도 얼굴에 붙음
💥 사용 컬러
🧨 08 시럽에 빠진 자몽
아주 약간 채도 내려갔고 코랄에 핑크 섞은 듯한 색감입니다. 적당히 차분한 편이라 데일리로 쓰기 좋았어요. 상세페이지는 완전 오렌지코랄처럼 되어 있는데 그것보다 훨씬 핑크에요!!
💥 장점
고발색에다 촉촉해서 볼이 반짝반짝 빛나요. 전 글로우한 표현 잘 안 어울리는 편이지만 글로우 잘 받는 분들한테은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약간의 향이 있긴 한데 과하지 않아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툴만 잘 고르면 잘 까지지도 않았어요.
💥 단점
양 조절이 좀 어려워요. 화장품 발색량 감 잘 못 잡는 분이라면 불타는 고구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 3개월 차부터 오일이랑 제형 문리가 좀 자주 돼요. 색 자체가 변색되는 건 아니어서 그냥 흔들어 쓰면 되긴 합니다. 그리고 좀 잘 새는 편이고 사용 후 입구 부분을 매번 닦지 않으면 뚜껑에 묻어 지저분해지는 게 좀 번거로웠어요.
💥기타
🧨사용 툴
-손: 원래 손발색 잘 못하는 퍈이기도 하고, 잘 벗겨졌음.
-다이소 핑거팡팡퍼프: 나쁘지 않음! 베이스 잘 안 벗겨짐. 하지만 퍼프가 치크를 많이 먹는 감이 있어서 그닥 추천하진 않음.
-다이소 핑거 에어 퍼프: 베이스 안 벗겨지고 얇다보니 치크를 많이 먹지 못함.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좋았음.
-다이소 물방울 단면 퍼프: 이것도 베이스 안 벗겨지나 치크를 많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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