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찐 생기 혈색 블러셔
저처럼 건성이고 민감한 피부인데다 끈적이는 제형은 극도로 싫어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사계절 내내 민낯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주는 피브 하이퍼-핏 세럼 미니 노메이크업 솔직 리뷰입니다!
💧 제형 & 사용감 (Hyper-Fit Texture)
'찐' 끈적임 제로: 끈적이는 제형은 바르는 것조차 싫어하는데, 이 세럼은 전혀 안 끈적이고 바른 듯 안 바른 듯한 느낌이라 정말 좋았어요.
촉촉함 끝판왕: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꽉 채워주면서도 무겁지 않고, 피부 위에 얇게 밀착돼서 답답함도 전혀 없어요.
얇고 뭉침 없음: 얇게 펴 발려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깔끔하게 유지돼요.
[❗ 참고 사항: 지성 피부]
제가 건성이라 끈적임을 못 느끼는 걸 수도 있지만, 만약 지성 피부이시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미세한 유분감이 끈적임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는 점은 참고해 주세요.
🎨 컬러 & 활용도 (Natural Color)
노메이크업 찰떡 컬러: 인위적인 화장 느낌보다는 원래 내 피부 뺨에 혈색이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생기가 돌아요.
데일리 만능: 이름처럼 민낯이나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에 어색하지 않게 어울리는 컬러라 데일리로 손이 가장 자주 가는 제품이에요.
[❌ 아쉬운 점: 색감]
아주 진한 색감을 원하시거나 메이크업 효과를 강하게 기대하신다면 컬러가 자연스럽다 못해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정말 '노메이크업'에 충실한 자연스러운 생기 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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