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퍼펙션 스킨 핏 쿠션 [SPF50+/PA++++]

17 N 페어 리뷰 여드름은 피부는 아니고 모공이 넒고 잡티와 홍조가 있는 수부지 피부라서 적당히 커버력 있는 세미매트 베이스를 선호합니다. 제 피부 호수는 잘 모르는데 21호 보다는 밝아서 13호부터 21호까지 폭 넓게 이용하는 편이에요. 비디비치 누드 퍼펙션 스킨 핏 쿠션은 촉촉한데 밀착력 있게 발리고, 스킨 핏이라는 이름답게 피부에 얇게 올라가면서 내 피부결처럼 표현되는 점이 제일 좋았어요. 커버력이 높지 않은 대신 톤이나 피부표현이 예쁜 편입니다. 세미매트를 선호하는데 스킨 핏 쿠션은 촉촉하면서도 밀착력이 좋고 과한 광이 아니라서 맘에 들어요. 제품소개 보니까 무슨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적당한 촉촉함, 적당한 광에 밀착력도 있나 봐요. 지속력은 프렙을 베이스로 이용했을 때 6시간 이상 지나도 들뜸이나 무너짐은 없었어요. 코옆은 신경 잘 써야 끼임이 없고 대충 신경쓴 날에는 약간의 끼임이 있었습니다. 커버력이 높지는 않지만 피부 단점 부각하는 거 없고, 톤도 예쁘고 지속력도 괜찮은 편에다가 휴대하기 좋은 무게라서 날씨 춥고 건조해진 뒤부터 잘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