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입소문템으로 알고 있어서 써보고 싶었어요.
첫인상은 뭔가 제가 생각했던 제형이랑은 약간 달랐어요.
생각보다 몽글몽글 한 제형이더라구요ㅎㅎ
이런 제형을 그 어떤 화장품에서도 느껴 본 적이 없어서
묘사를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뭔가 물기를 촉촉하게 머금고 있는
몽글몽글한 크림+젤리 같은 제형이랄까요🤔
암튼 피부에 정말 소량만 발라도 잘 펴지기 때문에
반드시 소량을 사용해 주셔야 하고!!
(양이 조금만 많이 올라가면 밀리고 떡질 수 있습니다)
즉각적으로 블러 처리한 것처럼
모공의 절반 정도는 커버되는 것 같아요.
충분히 마른 후에 다음 단계를 올려야 밀리지 않아요.
사용 후에는 피부가 답답하거나 당기는 증상도 없어서
건성피부인 분들도 잘 쓰실 수 있을 것 같고,
원래 모공 프라이머 사용한 다음에는
클렌징을 더 신경써서 해야할 것 같아서 고민되는데...
이 제품은 뭔가 스킨케어에 더 가까운?? 느낌이라서
클렌징 할 때도 무리없이 세정이 잘 됐습니다👍🏻
지지난달인가 설문단으로 사용해봤던 제품인데
리뷰작성이 필수는 아니지만 쓰다보니 맘에 들어서 써봤어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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