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샤넬
저 20대때도 샤넬 가브리엘이 있었어요
그때는 독하다고 생각하고 거부감느꼈었는데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같은 진짜 가벼운 향수 좋아했었었구요
지금 와서 시향해보니까 왜 샤넬샤넬하는지
왜 마릴린먼로가 샤넬NO5만 입고 잔다?는건지 알거같을 정도로
저는 가브리엘이 저를 안아주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느낌과 포근한 느낌을 같이 느꼈어요
작은 사이즈로 샀는데 다 쓰고나면 큰 사이즈 사야겠어요!
입생로랑 리브르도 시향했었을때 도시느낌받았었는데
리브르맡다가 가브리엘맡으니
가브리엘이 훨씬 더 높은 급의 여성?같아요ㅎㅎㅎ
가브리엘맡으니 까르띠에 라팡테르 향수랑 포근함의 느낌이 비슷합니다
특유의 니치향수들이 대체적으로 우아함 포근함을
표현하는게 비슷하네요
향은 계절상 가을에 어울리는 향이에요
너무 향이 고고하고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워요...♡
앞으로 출근할때 늘 나와 함께해 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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