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쯤 구입해볼만 합니다.
🍊사용한 색상
제가 사용한 색상은 ‘A03말랑말랑홍시’ 색상입니다.
봄웜톤분들께 잘 어울릴만한 쨍한 레드 오렌지 컬러예요!
여쿨 라이트인 저와는 잘 안 어울렸지만 사용했을 당시엔 퍼스널 컬러를 잘 몰랐을 때라 열심히 바르고 다녔었답니다.(뭔가퍼컬은모르는게약인거같음…)
🍊사용하게 된 계기
언니에게 선물받아 사용해보았어요. 당시에 블러 틴트라는 별명으로 엄청 유행했던 걸로 기억해요!
🍊제형
벨벳
🍊마음에 들었던 점
1️⃣ 착색, 지속력
이런 벨벳 제형 틴트 치고 지속력이 엄청 좋은 편이었어요.
착색도 꽤 있는 편이라 수정 화장을 자주하지 않아도 돼서 편했습니다.(착색이 핑크 착색이 아니어서 좋았어요!)
2️⃣ 묻어남 적음
벨벳 틴트는 잘 지워지고 묻어남도 심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묻어남도 거의 없었고 잘 지워지지도 않았어요!
코로나가 한창 유행할때 사용했던 거라 늘 마스크를 썼어야 했는데 마스크에도 거의 안 묻어나서 신기했던 경험이 있네요.
벨벳 틴트에 대한 제 편견을 박살내준 제품이에요.ㅎㅎ
3️⃣ 디자인 및 크기
그냥 심플한 사각형 틴트같아 보일 수 있지만 자세히 보면 엄청 예쁘고 영롱한 디자인이에요.
반투명하고 부드러워보이는 플라스틱 케이스와 반짝이는 뚜껑이 너무 예뻐서 반했어요…
블랙 루즈라고 각인되어 있는 부분도 빛나는데 진쨔 넘 이뿜…
크기도 딱 적절해서 여행이나 외박할 때는 물론, 평소에 데일리하게도 가지고 다니기 좋았어요.
4️⃣ 발림성
부드럽게 발려서 좋았어요. 포슬포슬한 느낌!
5️⃣ 어플리케이터
어플리케이터 팁 끝부분이 얄쌍한 느낌이라 세밀하고 자세히 바를 수 있어서 메이크업 완성도가 더 올라가더라고요.
오버립으로 연출하기도 딱인 것 같아요.ㅎㅎ
🍊별로였던 점
1️⃣ 건조함
시간이 지나면 건조해지는데 너무 빨리 건조해져서 아쉬웠어요. 립밤 필수…
2️⃣ 각질부각
시간이 지나 건조해지면서 각질부각이 생기는데 좀 심하게 생기더라고요. 특히 저는 입술이 많이 건조한 편이라 그런가 정말 많이 심했어요… 그래서 묘하게 손이 잘 안 가던 틴트입니다.
🍊재구매 의사
❌
재구매 의사는 없지만 한 번쯤 구입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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