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표면에서 사르르 녹는 클렌징밤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은 제품, 다만 이전에도 sns에서 보고 관심이 있던 제품이였음
이전에는 클렌징밤 타입 대신 워터와 부분적으로 마스카라와 팁트 클렌진용 오일을 사용했음
화장솜으로 문지를때의 자극으로 좀 더 자극없는 클렌징을 찼던 차에 사용하게 됨
이 제품의 제일 큰 특징은 용기를 돌려 내용물 밤을 깎아 쓴다는 거임
개별 스파츌라로 퍼서 사용하지 않아도 되어 좋았음, 스파츌라 보관(위생, 분실 등)이 귀찮아하는터라 아주 만족
그리고 깎아 얼굴에 얹기 때문에 처음 피부에 닿았을때 엄청 부드럽게 녹았음 이 처음 사용감이 굉장히 신선했음
기존의 밤은 얼굴에 올린 후 살짝 체온으로 뭉게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건 그냥 얼굴에 올리니 피부 체온으로 알아서 잘 녹는 기분이였음
게다가 얼굴에 올린 후 문지르니 피지도 잘 나왔음 손 끝에 느껴지는 많은 알갱이들..모공 피지 관리 효과 좋았음
어떤분들은 좀 기름지다 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본인은 지성이라 유분감 드는 제품들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이 제품은 클렌징밤이니 충분히 납득할 정도의 유분감이였음. 아무래도 클렌징밤이다 보니.
사용 후 2차 세안으로 따뜻한 미온수로 문지르면 유화되는 것처럼 하얘졌고 미온수와 클렌징폼으로 씻으면 충분히 지워졌음 그리고 닦아낸 후 피부의 촉촉힘도 만족스러웠음(화자는 지성으로 좀 잘 닦이는 폼클 사용중)
전체적으로 제형, 사용 후 촉촉함, 피지 관리 등 모두 만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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