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여름부터 오이향에 꽂혀서 널리 판매되고있는 4가지 브랜드 제품으로 비누를 구매했습니다.
신선한 오이향이 참 좋고 집에 기본적으로 벽에 거치된 동그란 비누케이스에도 잘 올라갑니다.
가끔 바디워시를 쓸 때 몸에 뾰루지가 나곤해서 비누로 씻을 때도 많은데 제 피부에는 완전 뽀득하기보다는 촉촉함이 남아서 막 사용하기 좋고요 속옷빨래를 비누를 이용해 손으로 직접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어서 좋았습니다.
가끔 끈적한 비누 유지가 덩어리로 떨어져 완전히 단단한 비누는 아니고 그래도 쉽게 무르는 편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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