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클렌징밤은 잘 안 쓰는 편인데
클렌징 제품이 다 떨어져서 새로운 것도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에 구매했었어요.
내장 스패출러가 있는데 뚜껑 안쪽에 보관할 수도 있어서 편리했고 제품의 질감은 부드러운 샤베트 같은 느낌이었어요.
피부 위에 올렸을 때 부드럽게 잘 롤링되면서
세정력도 괜찮고 세안 후에도 보습감이 남아있어
촉촉하더라구요.
다만 세안후에 남은 보습감이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
쓰는 동안 트리블이 조금씩 올라와서 샤용을 중단했던 제품이에요..
제품력은 무난하고 괜찮은 것 같은데
제 피부와는 맞지 않았어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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