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힌스 틴트, 블러셔 등은 사용해보았는데 베이스 제품은 좋은 기회로 처음 써보게 되었어요! 평소 베이스할때 글로우한 표현보다는 세미매트한 보송한 마무리를 선호합니다. 평소 보통의 21호 피부를 가지고있고 매우 뽀얗지도, 어둡지도 않은 피부예요. 커버마스터 핑크쿠션 21호를 사용해보니 처음 발랐을 때 피부톤이 화사해보이고 커버력이 꽤 높은 피부표현을 보여줬어요.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아도 커버가 잘 되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제형은 너무 매트하지도, 너무 촉촉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정도였어요. 밀도가 꽤 높게 피부표현이 되어서 커버가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해요. 픽싱은 빠르게 되는 편이어서 빠르게 두드려서 펴발라줘야했습니다! 그리고 다크닝은 조금 있는 편으로 느껴졌습니다. 4-5시간 후에는 자연스러운 피부 색상으로 보이더라구요.
제품과 함께 구성된 퍼프 모양은 피부에 굴곡진 부분들에 잘 밀착되게끔 만들어서 실용적이고 제품 케이스도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예뻐요.
쿠션 가을 겨울에도 잘 사용하게 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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