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강추하는 블러셔
🍡사용한 기간
이 색상은 2주 정도 사용했고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는 거의 3년 정도 계속 사용중이에요!
🍡사용한 색상
25호 반달입떡해
🍡구매처
올리브영 폐점 세일로 인해 4천원인가 5천원으로 엄청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페리페라 블러셔를 애용하고 좋아했어서 고민없이 바로 구매했던 것 같아요!
🍡컬러감
제 피부는 22~23호 정도이고 여쿨 라이트 진단 받았어요.
반면에 이 제품은 정말 누가봐도 가을웜, 가을웜 중에서도 딥톤분들을 위한 컬러이지만 그래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ㅠㅠ
레드 브라운 컬러에 약간의 골드펄이 가미되어 있는 색상인데 골드펄이 그렇게 과하지는 않아서 데일리로도 완전 사용 가능했어요.(펄이 과하기는 커녕 티가 거의 안 남)
퍼스널 컬러가 안 맞아서 피부가 좀 칙칙해보이기는 하지만 갸루미 있어서 오히려 좋고 전 솔직히 컬러 자체만 마음에 들면 걍 좋은 사람이라 괜찮아요.ㅎㅎ
그리고 좋았던 게 어두운 편인 제 피부톤에도 잘 발색이 되더라고요!
다만 양조절 실패하면 불타는 고구마가 될 수도 있으니ㅋㅋ 뺨에 소량씩만 조금씩 올려주는 식으로 바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유지력
제가 극강의 지성인데다 이런 가루 타입 블러셔는 쉽게 날아가버려서 고민이었는데 페리페라의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 라인은 유지력이 좋아서 오래오래 지속되더라고요!
아마 입자가 워낙 고와서 그런 것 같아요. 입자가 고와 밀착이 잘 되고 밀착이 잘 되니 지속력도 올라가는 느낌!ㅎㅎ
🍡화장 밀림, 들뜸 없음
몇몇 블러셔들은 기존에 발라놓은 파우더 위에서 난리 부르스를 치던데 이 제품은 파우더 위에서 조신히 착 가라앉아있어요!
덕분에 기존 베이스가 밀리거나 뜨지 않았습니다.
🍡Tip
좀 더 연한 블러셔를 발라준 후, 그 위에 이 제품을 레이어드해서 발라주니 유지력도 올라가고 입체감도 생겨서 좋았습니다.
(같은 페리페라 제품인 ‘도토리 좋아해’ 블러셔랑 레이어드해주니 여쿨인 저도 갈웜 여신이 됨…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 라인이 밀착력이 좋아서 베이스 블러셔로도 사용하기 정말 좋다는 사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