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탈 글로우 크림 블러시

✔️장점 : 주로 가루타입 블러셔를 사용하다가 요즘에 이런 팟타입 크림 블러셔에 관심이 가서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디비치 제품이 꽤 유명하더라구요. 크림 블러셔 서치해볼 때 이 제품이 좋다고 많이 언급되더라구요. 제가 사용해본 제품은 '03 팬지 라벤더' 컬러예요. 약간 라벤더 빛이 있는 핑크컬러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용기에 담겨있는 컬러는 채도가 꽤 있는 핑크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근데 이게 이 제품 특유의 제형과 만나니까 얼굴에 발색을 했을 때 채도가 강하다라는 느낌이 안들어요. 저는 퍼프로 발색을 했는데 되게 얇고 맑게 올라가요. 사용할 때 베이스가 벗겨지거나 하는 것도 없고 유지력도 괜찮더라구요. 건조함이 없는 타입인데 또 번들거리는, 막 유분감 있는 그런 제형은 아니라서 여름에 사용하기에도 괜찮았어요. 전에 세럼타입 블러셔를 사용한 적 있는데 그런 타입 제품보다 훨씬 펴바르기 좋더라구요. 저는 이 제품 제 돈으로 다시 구매할 의향이 너무 있어요. 다른 컬러도 너무 궁금하구요. 진짜 맘에 들어요. ✔️단점 : 아무래도 이게 가루타입이 아닌지라 위생 관리가 좀 어렵다는 점? 근데 뭐 손으로 직접 만지지 않고 매번 새 퍼프로 바르기 때문에 저에게는 딱히 큰 단점으로 작용하진 않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