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밍쿠션 잘 쓰고 있는데 하도 난리길래 궁금해서 사봄
맨처음 느낀 첫인상은 확실히 네이밍보다 더 화사하다, 네이밍보다 좀 더 쓰기가 까다롭다?
그리고 난 사실 처음엔 이게 왜그렇게 유명하고 남들이 좋다는건지 전혀 이해를 못했음;
피부표현이 처음에만 예쁘지 지속력 좋은거도 전혀 모르겠어서 ㅋㅋㅋㅋ
퍼프도 난 개인적으로 후들후들+말랑퍼프 선호하는데
어바웃톤은 퍼프가 너무 뻣뻣해서 맘에 안들었음
그래서 일단 퍼프부터 집에 있는거로 바꿨고
그 이후엔 이렇게도 써보고 저렇게도 써보고 하면서 방법 찾아냄
그랬더니 남들이 말하는 그 쩌는 지속력을 뭔지 나도 느꼈음
진짜 파데 바르고 나갔을때랑 똑같음 ㅎㅎ
땀 엄청 흘렸는데도 거의 멀쩡하더라구ㅎㅎㅎㅎ
물론 파우더에 픽서도 뿌리긴 했지만 이건 다른때도 마찬가지라서 ㅋㅋㅋ 암튼 약간 바를때 신경써줘야 하는거 빼면 맘에듬. 어바웃톤 파데도 유명한거 같던데 그건 뭔가 더 엄청 화장한 티 날거 같아서 써보고 싶진 않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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