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처럼 ‘비벨벳’이라는 말이 딱 맞는 쿠션이에요. 바르는 순간 피부에 얇게 밀착되면서 벨벳처럼 매끈하게 마무리돼요.
제형은 부드럽게 발리지만 픽싱이 빨라서 얇게 두드려주면 제일 예쁘게 올라가요. 두껍게 바르면 살짝 답답할 수 있어서 얇게 레이어링하는 게 포인트!
커버력은 확실히 강한 편이에요. 붉은기, 잡티, 모공까지 잘 가려주고 한두 번만 올려도 피부가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피부결 보정력도 좋아서 피부가 평소보다 더 매끈해 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피부 표현은 세미 매트 쪽에 가까워요. 보송하면서도 과하게 건조하지 않아서 무너짐이 깔끔해요. 다만 건성 피부는 베이스 전에 수분감 있는 프라이머나 크림을 꼭 발라주는 게 좋아요.
지속력도 괜찮아요. 하루 종일 외출했는데 코 옆이나 턱 부분만 살짝 무너지고 전체적으로는 깨끗하게 유지됐어요. 수정화장해도 들뜸 없이 잘 맞더라구요.
✔️ 총평
• 얇고 매끈한 벨벳 피부 표현
• 커버력 강해서 잡티까지 깔끔 커버
• 세미 매트 마무리, 깔끔한 무너짐
• 건성 피부는 보습 베이스 필수
👉 이런 분께 추천!
• 매끈한 벨벳 피부 표현 좋아하는 분
• 커버력 있는 쿠션 찾는 분
• 여름·장시간 외출에도 무너지지 않는 쿠션 원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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