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쁘고 좋은데 너무 잘 새네요ㅜㅜ
🖍️사용한 기간
2022년도에 올리브영에서 구입하여 1년 정도 사용했어요.
🖍️사용한 컬러
저는 ‘23호 빈티지토프’라는 컬러를 사용하였고 빈티지한 느낌의 잿빛 도는 벽돌립 컬러예요.
가을웜 딥톤 분들이 사용하시면 예쁠 것 같아요.
🖍️제형
매트
🖍️마음에 들었던 점
1. 가격, 가성비
역시 롬앤답게 저렴한 가격과 말도 안 되는 퀄리티..!
2. 컬러
롬앤은 컬러를 너무 너무 잘 뽑는 것 같아요.ㅠㅠ짱
마음 같아서는 빈티지 필터 라인 다 구매하고 싶었는데 자제해서 빈티지 토프 하나만 구입한 건데
톤 다운 컬러라고 마냥 어둡고 칙칙하지 않고 오묘하고 감성적인 브라운+레드 컬러였어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 전환되는 컬러…
풀립으로 발라도, 그라데이션 해도, 레이어드 해도 안 예쁘지가 않았어요.
저는 뮤트톤이라 자주 사용하지는 못 했지만 대비감 잘 어울리시고 딥톤이시면 데일리로도 잘 사용하실 것 같네요.ㅎㅎ
3. 각질 부각 적음.
매트한 느낌의 제형이라 각질 부각이 걱정 됐었는데(일단 예쁘니까 사긴 삼)생각보다 각질 부각이 덜 했고 실제로 블러 처리한 것 처럼 블러링이 예쁘게 되더라고요.
4. 묻어남 적음.
솔직히 이런 제형은 묻어남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이런 제형 치고 묻어남이 엄청 적었어서 신기했어요!
5. 촉촉한 발림성
매트 느낌이라 아무래도 발림성이 좀 뻑뻑하겠거니 싶었는데 예상 외로 엄청 촉촉하게 발리더라고요.
덕분에 깔끔한 느낌으로 바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게다가 건조한 느낌을 거의 못 느꼈어요!
6. 디자인
빈티지 필터라인 디자인 모두 제 취향이었어요!
🖍️별로였던 점
1. 케이스
너무 잘 새서 파우치가 엉망이 됐던 기억이 있어요.
제가 사용해본 롬앤 립제품들은 다 너무 잘 새서 이제는 구매가 꺼려지기까지 하더라고요…
이런 립제품은 수정 화장 용도로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 가지고 다닐 수가 없으니 답답해요.ㅠㅠ
🖍️재구매 의사
❌
립 제품은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용기가 부실하면 잘 새서 들고 다니기 애매하더라고요.
그래서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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