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찐 두 달 째 이거만 쓰고 있어요
피부 표현이 너무 예뻐요..
모공도 넓은 편이고 잡티 색소도 짙은 편인데 따로 베이스로 커버하지 않고 바로 올려도 이렇게 맑고 투명하게 표현됩니다..
아무래도 피부가 깨끗한 편이 아니기도 하고, 맑은 피부표현을 하다보니 완벽 커버 이런 건 아니지만 커버력 높은 쿠션 특유의 답답하거나 두꺼운 느낌이 전혀 없어요
가릴 건 다 가리면서도 약간 보이는 잡티가 오히려 내추럴 메이크업을 한 느낌이에요 가벼우면서도 맑고 촉촉보송~~
색상도 너무 예뻐요 자연스럽고 말갛게 화사해지는데 둥둥 뜨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원래 이 피부톤 같아요
이런 얇으면서도 착붙되는 매쉬망 쿠션들은 대게 쫀득? 찐득? 약간 너무 촉촉한 느낌의 마무리라 잘 선호하지 않는데 적당히 촉촉보송하면서도 속광이 돌아서 마무리감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시간이 지나도 번들거림 없이 깔끔해요 굿... 수부지라 오후 늦게 쯤에 유분기가 많이 나오는데도 예쁘게 무너져서 그것도 좋습니다 내추럴 메이크업 좋아하시는 수부지들에게 완전 추천 드립니다 케이스도 너무 귀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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