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지나면 올라오는 탱글한 광택도 너무 예쁘고, 색상도 가을 냄새 폴폴 나는 게 너무 분위기 있어요!
저는 이번 가을 컬렉션 중에서 '차이' 컬러 사용해봤는데, 예상한 컬러 보다는 조금 더 진하긴 했는데 그래도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탁하지 만은 않은 코랄 베이지 색감이 완전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가을뮤트 톤이신 분들께서 좋아하실만한 색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게 착색이 조금 남는 타입이라서 지속력도 괜찮고 색감 조절하기에 도 좋아서 저는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든 글로우 틴트가 다 그렇듯이 광 지속력은 그저 그렇습니다. 밥 먹 거나 음료 마시면 다 지워져요.
틴트 용기가 좀 쪼끄매서 용량이 작아보이긴 하는데, 아직은 체감상 빨리 닳는 것 같지는 않네요. 저는 립을 매일매일 다른 걸로 돌아가면 서 쓰는 편이라 빨리 안 닳는 것 같은데, 같은 것만 계속 쓰시는 분들 은 빨리 소진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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