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서도 얼굴에서도 잘 녹고 클렌징력이 꽤 좋다. 한알로 한번만 쓰기 양이 꽤 많은데 메이컵이 짙으면 1/3만으로도 충분히 싸악 지워낼듯. 선크림 또는 가벼운 리퀴드 파데만 바르는 나는 1/4.. 쪼금 빠듯하게 쓰면 1/5로도 쓴다. 그만큼 부드럽게 잘 펴지고 잘 지워짐. 색도 연보라색이라 그런지, 향도 인공적 포도향이 살짝 나는듯. 향이 아주 쎄진 않음. 여러 우수함에도 왜 별 4개냐묜.. 😏 솔직히 패키지가 이케 최선이냐 싶은.. 딱 1-2회분 떨어지지도 않고 한번 개봉하면 빨리써야하는데.. 1회용마냥 나눠둔 이유를 모르겠음. 여행갈때 편하냐? .. 물론 짐부피가 좀 줄지만, 얘를 쓰려면 따로 스패츌라 챙겨가야함. 나같은 귀차니스튼 그냔 한통 들고 가는게 낫지 이런 세심함 발휘 어려움. 걍 한통으로 나와도 충분히 좋은 재품인데.. 덜어쓰는 성가심에 다시 선택은 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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