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 브론즈
25호 갈딥-겨딥에게 올해의 잘 산 템 됨
얼굴에 노란색이 훨씬 더 많은 고채도 저명도 인간이라 올 해는 노란끼를 눌러주겠다는 취향 따라서 티르티르 25C 핑베 파데 쓰는 중
지금 쓰는 파데가 노란 느낌보단 붉은 느낌이 더 강해서 그런지 몰라도 선셋 브론즈를 훌렁한 브러쉬로 올렸을 때 붉은 느낌이 올라오는데 그게 그냥 혈색처럼 잘 어우러짐
밑색이 강해서 콧대, 콧망울에는 못 쓰지만 그래도 볼따구 광채 촤르르하게 해줘서 넘나 맘에 듦
다만 여름이라 모공이 만개해서 넓은 면적에 바르기 좀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그럴 땐 베이지톤 블러셔로 먼저 모공을 좀 블러해주고 올리면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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