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용감은 굿, 흡수력은 아쉬움
평소 생리양이 많아서 생리 첫째~셋째날까지는 잠잘 때뿐 아니라 집에 있을 때도 입는 오버나이트를 착용하고 있어요. 누워 있을 때뿐만 아니라 앉거나 움직이며 생활할 때의 흡수력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저는 팬티 95 사이즈를 편하게 입는 체형이고, 이 제품은 M 사이즈가 편하게 잘 맞았어요. 벗을 때도 쉽게 벗겨져서 불편함 없었고, 올리브영 세일 때 구매하면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에요.
다만, 생리량이 가장 많은 이틀째, 한 번에 울컥 쏟아지듯 많은 양이 나올 땐 흡수력이 부족해서 옆으로 샘이 생겨요🥲 누워 있을 땐 생리혈이 분산돼서 그런지 잘 못 느꼈는데, 생활 중엔 흡수력의 한계가 확실히 느껴졌어요.
⭐ 3.5 / 5
✔️ 생리양 적거나 평균인 분께는 추천, 양 많은 날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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