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쿠션을 사용해보니, 발림감이 정말 부드럽고 밀착력이 뛰어났어요. 피부에 거의 얹어진 듯 가볍고 답답함 없이 한 겹씩 쌓여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했어요. 마무리는 새틴 광채와 세미 매트의 조합이라 피부가 생기 있어 보이고, 입체감이 살아요. 다만 시간이 흐르면 T존에 유분이 약간 올라오는 편이라 파우더로 톤 정리를 해주면 좋습니다. 케이스 디자인도 정말 고급스럽고, 손에 쥐는 감촉조차 만족스러워요. 커버력이 아주 강한 편은 아니지만, 결·톤을 자연스럽게 정돈하고 싶은 분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특히 쿠션을 좋아하는 입생로랑 팬이라면 구매가치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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