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차코 키링 지갑 아녔으면 안샀음🥲
입술에 쓰려면 6호인가 겨쿨색을 썼어야 했는데 포차코 키링 지갑이 너무 탐나서 긴가민가 하며 10호 삼. 근데 분명 단독으론 아니고 립베이스로 쓰라고 나온제품 같은데 제형이 도톰하달까? 얇게바르라고 다리미팁이몀 뭐하나... 제형자체가 도톰해서 다리미팁으로 입술 바깥라인쪽 위주로 얇게 바르면 픽싱되지 않고 오히려 발렸던 부분이 까지기도 하고 좀 얼룩덜룩 발림. 입술라인이 뽀용해지는게 아니라 허옇게 뭐랄까... 파데 또는 립펜슬이 뜬 것처럼 표현돼서 지우게 됨.... 그렇다고 입술 전체적으로 바르면 메인 립의 발색을 해침... + 얇게 안 얼룩덜룩하게 발리는 것도 아님.... 이걸 우짜나 싶어서 블러셔로 써봤는데 파데를 최대한 많이 픽싱픽싱을 하고 써야 겨쿨 블러셔로 괜찮음. 좀 덜 픽싱 된 채로 쓰면 파데 까짐 발생함... 그리고 생각보다 양을 많이 덜어 써야함 적은 양으로 블러셔에 고발색으로 올라가진 않음.
입술에 단독으로 써도 됐을 6호도 포차코 키링 증정 해줬으면 리뷰가 좀 바뀌었으려나 ㅠ 10호는 뭐 샵이랑 공동 개발한 홋수라는데 쿨 베이스로 쓰기 좋은 '색상'은 맞을수도 있으나, 제형이 너무 옛날 옛적 제형으로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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