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광이 촤르르 흐르는 질감을 기대했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베이스에 자연스럽게 물들어요. 시간 지나면 스며들어서 좀더 자연스러워집니다.
맨날 품절이던 핑크티랑 고민하다가 04 미스치버스를 구매했는데요, 흰끼보단 채도가 돋보이고 볼에 올리면 은은하게 퍼져요. 뽀용한 라벤더보단 은은한 쿨핑크로 보여요. 제 피부가 어둡고 노래서(24호) 그런 걸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론 좀더 보랏빛에 가까웠으면 어떨까 싶어요. 어도러블도 예쁜 핑크니까 아예 라벤더 컬러로 하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케이스 외관도 예쁘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발색이 장점이에요. 컬러감도 은근 독특한 게 많아요. 근데 브랜드
자체가 보다보면 묘하게 프레쉬가 연상되는데 저만 그런가요? 이름도 이름인데 컨셉도 살짝 겹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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