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트+글로스의 느낌으로 쫀쫀글로스광이 연출되는데 끈적함이나 과한 기름짐이 없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촉촉하면서 컬러 위로 얇은 광감이 올라와주니깐 발랐을때 딥하지 않은, 맑고 투명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했답니다.
너무 가벼운 제형이 아니라 광택이 스며들지 않고
꽤 오래 유지되는 편에 덧바를수록 광감이 더욱 차오르더라고요.
여러번 덧발라도 뭉침없이 광감만 더해지는점도 맘에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얼룩덜룩해지거나 컬러감이 어두워지지도 않았답니다.
그중 3호 로지포엠은 뷰티유튜버 쩡유님과 공동 개발한 컬러(1호~6호 공동 개발)로 장미빛이 감도는 로지 핑크인데, 웜, 쿨 가리지 않고 어떤 톤에도 예쁠 것 같았어요.
핑크와코랄 그사이의 컬러감인데 진하지도 흰기가 심하지도 않은 정말 오묘한 컬러감이라 그냥 색만놓고 봐도 넘 예쁜데 살짝 입술이 비치듯 올라오는 제형이랑 만나니까..여리여리 미쳤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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