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셔 유목민 여름 뮤트는 04 라벤더 도전해보셔요.
패키지가 튼튼하고 앰플 느낌을 잘 살려서 마음에 들어요.
근데 무거워서 밖에 가지고 다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속력이 좋아서 그냥 집에서 바르고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베이스 위에 바르면 약간 베이스와 섞이는 느낌으로 착색이 됩니다.
저는 베이스를 거의 투명하게 해서 자연스러운 느낌이었지만
커버를 중시하는 분은 다를 것 같습니다
손등에 짠 후 손으로 발라도 도포 잘 돼요. 블렌딩도 아무 것도 안뭍은 손으로 하면 잘 됩니다.
호수별 후기 (3, 4, 5, 6, 9호)
저는 22호에 원래 홍조가 약간 있고
중저명도, 중채도 베스트의 여름 뮤트입니다. 적당한 탁끼는 잘 받고, 흰끼 들어가면 완전히 못 씁니다.
베스트는 04 라벤더플러쉬
회색 어느 정도 잘 받는 분께는 추천드릴 수 있는 라벤더 블러셔 입니다. 라벤더인도 아주 자연스러워요!
흰끼 없는 라벤더 블러셔 찾기 힘들었는데, 리퀴드 블러셔가 답이었네요.
그 다음은 03 로즈브라운
제 피부에는 블러셔보다는 브론저 용으로 유용했습니다. 22호 기준 건강하게 탄 느낌이 나요.
무난한건 05, 06
6호 체리블라썸은 제가 생각하는 웜톤 블러셔의 정석 같은 색이에요. 정말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블러셔입니다.
5호 피치코랄은 정말 피부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색상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양 조절에 실패하면 홍조 같아서
이 채도부터는 양조절이 중요합니다.
9호 루비레드는 완전 인간 사과가 될 수 있습니다.
양 조절에 실패하면 술 마신 사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아주 적은 양을 쓰거나
콘셉추얼한 메이크업 하고 싶을 때 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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