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닝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 더 쥬시 래스팅 틴트

쥬시 래스팅 틴트, 거의 틴트계의 국민틴트라고 부를수도 있는데 저는 이번에 처음 써봤습니다. 그 전에는 케이트 립 몬스터를 썼습니다. 비교를 하자면 케이트 립몬스터 제품은 립밤처럼 발리는데 처음 발렸을때의 색감은 그대로 입술에 잘 착색됩니다. 하지만 립밤의 광은 좀 사라집니다. 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산리오 시리즈 중에서 저는 31호 탠드코코 를 구매했습니다.(퍼스널 컬러는 겨쿨다크&가을딥 입니다.) 누디한 브라운 컬러도 좋아하는 편이여서 색깔은 예뻤습니다. 하지만 누디한 느낌을 좋아하지 않으면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쥬시 래스팅 틴트의 특징은 바를때 꼭 립글로스 처럼 맑게 발리다가 색깔이 살짝 어두워지는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입술에 약간의 광이 코팅되듯이 씌어지면서 유지됩니다. 하지만 착색력은 약간만 남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착색력에 대해서 사람마다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를겁니다. 저는 거울을 자주보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케이트 립 몬스터제품처럼 립밤같지만 어떤것을 먹어도, 어떤것을 마셔도 입술에 어느 정도 유지되는 제품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롬앤제품은 광 자체는 케이트 제품보다 예뻤지만 지속력이 많이 부족한게 아쉬웠습니다.